삼성물산, ‘여의도 첫 래미안 브랜드 단지’ 대교아파트 재건축 시공 수주

조성신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obgud@mk.co.kr) 2025. 11. 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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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첫 래미안 브랜드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4개동 9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조성된다.

작년 1월 조합 설립 이후 7개월 만에 정비계획 고시, 19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는 등 여의도 주요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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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동 912가구, 공사비 약 7987억원
2029년 상반기 착공·2033년 하반기 입주 예정
여의도 최대 규모 커뮤니티 조성
대교아파트 재건축(래미안 와이츠) 투시도 [삼성물산 건설부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첫 래미안 브랜드 단지가 들어선다.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5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4개동 9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조성된다. 공사비는 약 7987억원이다.

단지명은 ‘래미안 와이츠(YTTZ)’다. 글로벌 트랜드 세터(Trend-setter)와 진정한 쉼(ZEN)의 의미를 더해 한강 최정상(Top-end)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삼성물산 측 설명이다.

단지 설계에는 영국의 세계적 건축디자인그룹 헤더윅 스튜디오(Heatherwick Studio)가 참여했다. 한강의 흐름을 형상화한 유선형 파사드(FACADE) 디자인과 바람의 흐름을 표현한 옥상 구조물이 조화를 이루며 주변 경관속에서도 돋보이는 외관 건축미를 구현했다. 또한 빛의 흐름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특화 조명도 단지 곳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한강뷰 입지를 자랑하는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5·9호선 여의도역, 9·신림선 샛강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더현대 서울과 IFC몰, 여의도 초·중·고 등 편의·교육시설이 도보이동거리에 있다.

작년 1월 조합 설립 이후 7개월 만에 정비계획 고시, 19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는 등 여의도 주요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착공과 입주는 각각 2029년 상반기, 2033년 하반기 예정돼 있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1팀장(상무)은 “여의도 최초 래미안 단지의 상징성을 고려해 당사가 보유한 최고의 기술력과 최상의 사업조건을 담았다”면서 “여의도 1호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단지인만큼 착공부터 입주까지 최초 타이틀이 되도록 속도감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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