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한솔, 이가영과 연장 4번째 홀에서 승리 [KLPGA 위믹스]

백승철 기자 2025. 11. 16.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한솔(29)과 이가영(26)은 15일 경북 경주의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이벤트 경기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1라운드 매치플레이에서 연장 4번째 홀에서 승부를 확정했다.

연장 1~3번째 홀에서는 '파-파-버디'로 승부를 내지 못했지만, 연장 네 번째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한 지한솔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경기 위믹스 챔피언십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지한솔, 이가영 프로.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한솔(29)과 이가영(26)은 15일 경북 경주의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이벤트 경기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1라운드 매치플레이에서 연장 4번째 홀에서 승부를 확정했다.



 



1번홀(파5)에서 컨시드를 받은 지한솔이 앞서 나가자, 이가영이 3번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



 



지한솔은 9번홀(파4) 버디로 다시 1업이 되었다. 이가영은 지한솔이 보기를 범한 12번홀(파5) 파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데 이어 13번홀(파3) 파세이브에 힘입어 이번 매치에서 처음 리드를 잡았다.



 



이후 지한솔은 17번홀(파5) 버디로 흐름을 바꾸었고, 18번홀(파4)에선 두 선수 모두 보기를 적었다.



연장 1~3번째 홀에서는 '파-파-버디'로 승부를 내지 못했지만, 연장 네 번째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한 지한솔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025시즌 1승을 일군 이가영은 통산 3승을 기록 중이고, KLPGA 투어 통산 4승의 지한솔은 올해 준우승이 개인 최고 순위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