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박물관, 21일 ‘바다의 역법·물때’ 콜로키움 개최

배종진 기자 2025. 11. 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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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4차 콜로키움'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바다의 역법(曆法), 물때와 해양문화'를 주제로 조수간만의 차가 만들어 낸 해양환경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살아온 지혜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국립목포대학교 송기태 교수는 해양민속을 중심으로 바다와 섬을 연구해 온 학자로 생태적 조건과 문화의 상호관계에 대한 다학제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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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 4차 콜로키움 포스터.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제공>
오는 21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4차 콜로키움'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바다의 역법(曆法), 물때와 해양문화'를 주제로 조수간만의 차가 만들어 낸 해양환경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살아온 지혜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콜로키움(colloquium)은 발표자가 발표를 한 후 참여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국립목포대학교 송기태 교수는 해양민속을 중심으로 바다와 섬을 연구해 온 학자로 생태적 조건과 문화의 상호관계에 대한 다학제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물때와 조석의 변화가 어로, 항해, 생활 주기에 미친 영향과 함께 해안 지역 주민들이 바다의 리듬에 맞춰 만들어 온 독특한 해양문화의 형성과정을 탐구한다.

강연 후에는 청중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이 예정돼 있어, 해양환경과 해양문화의 특징을 새롭게 바라보는 다양한 의견 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콜로키움을 운영하며 해양 및 박물관 분야 전반에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학계와 대중을 잇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다. 콜로키움은 무료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사전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인천해양박물관 홈페이지(www.inm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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