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에너지기업, 글로벌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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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오창수·한국전력공사 중소벤처사업실장)은 전남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혁신 기술 기업들이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수자원 기술 및 환경 전시회인 'WETEX 2025'에 처음 참가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창수 단장은 "한전이 기술혁신기관인 전남나주 강소특구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에너지 분야 유망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혁신기술로 글로벌 진출 성과를 본격화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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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오창수·한국전력공사 중소벤처사업실장)은 전남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혁신 기술 기업들이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수자원 기술 및 환경 전시회인 'WETEX 2025'에 처음 참가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했다고 16일 밝혔다.
'WETEX 2025'는 중동 최대 규모의 친환경·에너지·기술 박람회로 65개국 3000여개에 달하는 세계 각국 기업과 정부 기관이 참여했다. 나주강소특구 에너지 혁신기업 에이케이파워·비에이에너지·데이터투에너지 등 3개사가 참가해 수출 및 기술상담 58건, 677만 달러의 수출상담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의 청신호를 켰다.
특히 이차전지 패키징 혁신기술기업 에이케이파워는 전시회 비즈니스 미팅과 이후 지속된 협의로 인도 기업 클라이머캐털리스트 프라이빗 리미티드와 인도 내 독점 대리권 등의 내용이 담긴 1건의 MOU를 체결해 인도 지역 및 아시아권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 회사는 또 지난 6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열린 '제8회 한중 과학기술혁신협력대회'에서 신에너지분야 기술혁신상을 수상해 우수 기술을 입증했다. 내년 베트남 국립하노이대학과 연계한 국가 연구개발(R&D) 환경·에너지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준비중이다.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SMS) 전문기업 비에이에너지는 이번 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벤츠 두바이를 포함 중동지역 주요 고객사와 호주지역에 수출한 데 이어 내년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태국과 인도에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BSB) 추가 수출할 예정이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마이크로 인버터 혁신기술을 보유한 데이터투에너지도 'WETEX 2025'에서의 비즈니스 미팅으로 미국 글로벌 투자사 플러그 앤 플레이 한국 지점과의 연결을 제안받았다. 캐나다 기업과 '인공지능 마이크로인버터 관리시스템' 4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고 현재는 본격적인 북미지역 진출을 위해 미국지사 설립을 신청해 둔 상태다.

한편, 올해 나주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 완료한 에너지·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터빈크루는 드론+스마트폴+원격제어기술이 결합된 스마트팜 솔루션 '틀랫팜(TlatFarm)'으로 'CES 2026' 건설·산업기술 분야 혁신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내년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AI 에브리씽 아부다비 2026'에도 한국 스타트업 대표로 공식 초청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 나주강소특구육성사업단과 전남대기술지주회사는 투자유치 설명회(IR) 덱(Deck) 고도화 지원 및 글로벌 투자사와 연계 등으로 터빈크루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오창수 단장은 “한전이 기술혁신기관인 전남나주 강소특구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에너지 분야 유망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혁신기술로 글로벌 진출 성과를 본격화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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