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가을 사나이가 고통을 참고 WS 2연패 지원했다…김혜성에게 호재? 일단 WBC는 못 나갑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가을 키케’ 키케 에르난데스(34, FA)가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키케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MLB.com도 16일 보도했다. 키케는 7월8일부터 8월27일까지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있었는데, 복귀 후에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키케 에르난데스는 내, 외야를 모두 볼 수 있는 베테랑 백업요원이다. 가을야구만 되면 펄펄 날아서 ‘가을 키케’라는 별명도 있다. 이번 포스트시즌서도 17경기서 64타수 16안타 타율 0.250 1홈런 7타점 OPS 0.649로 나쁘지 않았다.
특히 월드시리즈 6차전 9회말에 끝내기 더블아웃을 이끌어낸 주인공이었다. 좌중간타구를 득달같이 들려 들어 잡아낸 뒤 2루 커버를 들어온 2루수 미겔 로하스에게 원 바운드 송구, 경기를 끝내는 수비를 했다. 마이클 콘포토의 폭망, 앤디 파헤스의 부진으로 포스트시즌서 주전 좌익수로 뛰기도 했다.
MLB.com은 “키케는 내년 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고향 푸에르토리코에서 뛸 기회를 놓쳤다. 그는 복귀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라고 했다. FA 신분인 키케는, 일단 재활이 중요하다. 그래도 2026시즌에 뛰는 건 어렵지 않을 듯하다.
MLB.com은 “12년 경력의 MLB 베테랑인 에르난데스는 팔꿈치 부상 때문에 올 시즌에 결장할 것이라고 믿었다. 그는 올해 대부분의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규시즌 마지막 26번의 타석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8안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라고 했다.
또한, MLB.com은 “에르난데스는 월드시리즈 역사상 가장 극적인 두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6차전에서 좌익수 라인 드라이브에서 더블 플레이를 펼치며 2루에서 애디슨 바거를 잡았다. 7차전 4-4 동점이던 9회 말, 에르난데스는 어니 클레멘트의 좌익수 플라이 타구에 앤디 파헤스와 충돌했다. 파헤스가 다저스의 시즌을 지켜냈다”라고 했다.

다저스는 키케 같은 베테랑 백업이 꼭 필요하다. 어느 팀에서든 필요한 유형의 선수다. 다저스가 키케를 FA 시장에서 잡는다고 해도 시즌 초반 행보는 불투명하다. 2026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을 경우 똑같은 유형의 백업 김혜성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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