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드래프트] ‘주희정 감독 → 양동근 감독’ 또 레전드 가드와 만난 박정환 “꾸준함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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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22, 180cm)이 주희정 감독에 이어 양동근 감독 밑에서 농구를 배우게 됐다.
고려대 4학년 박정환은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의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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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4학년 박정환은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의 지명을 받았다.
박정환은 경기 운영과 어시스트에 강점이 있는 정통 포인트가드다. 백업 가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던 현대모비스는 1라운드에서 최강민(단국대)을 지명한데 이어 2라운드에서 박정환을 선택했다. 박정환은 현대모비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15일 서울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만난 박정환은 “KBL에서 가장 명문팀이 아닌가. 우승 횟수가 많다.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뽑아주신 만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현대모비스 입단 소감을 남겼다.

“어릴 때부터 양동근 감독님 플레이를 봤다. 빈틈이 없으시더라. 주희정 감독님과 양동근 감독님 모두 프로에서 오래 뛰었고, 레전드라는 공통점이 있다. 농구뿐만 아니라 꾸준함을 배우고 싶다. 팀에 빨리 적응해서 많은 걸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정환의 말이다.
박정환이 현대모비스에 입단하면서 고려대 2년 선배 박무빈과 재회하게 됐다. 박무빈과 박정환은 고려대에서 함께 뛰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이들이 함께 뛴 고려대는 2022년과 2023년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박무빈의 백업 포인트가드가 확실히 없다. 미구엘 안드레 옥존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 볼 핸들러가 부족하다. 따라서 박정환이 경쟁력을 보여준다면 빠르게 데뷔 경기를 치를 수도 있다.
박정환은 “지명 후에도 이야기 했지만 항상 겸손하면서 배우려는 선수가 되겠다. 팀에 빨리 적응해서 경기를 뛰고 싶다. 어떤 부분이든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목표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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