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반지도 있는걸' FA 시장에 나온 32세 좌완, "나이 걱정 NO, 구속 느려질 조짐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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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메이저리그 FA 시장에는 전력을 단단히 할 수 있는 선발투수들이 나왔다.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간) FA 시장에 나온 발투수 중 1~5위 순으로 살폈다.
MLB.com은 "오프시즌 동안 구단을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선발투수를 영입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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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발데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poctan/20251116093051947cjzn.jpg)
[OSEN=홍지수 기자]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 FA 시장에는 전력을 단단히 할 수 있는 선발투수들이 나왔다. 투자 여력만 있으면, 잡고 싶을 투수들이 보인다.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간) FA 시장에 나온 발투수 중 1~5위 순으로 살폈다. MLB.com은 “오프시즌 동안 구단을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선발투수를 영입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1위는 내년에 나이 30세가 되는 우완 딜런 시즈다. 이어 2위로 32세 좌완 프람버 발데스, 3위에 일본인 우완 이마이 타츠야, 4위에 30세 좌완 레인저 수아레즈, 5위에 31세 우완 마이클 킹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이닝 수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선발투수는 여전히 야구에서 중요한 선수다. 승패를 가리는 데 중요한 노릇을 한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는 최고의 투수들이 더 많은 투구를 하기 때문에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고 했다.
시즈, 발데스 등 MLB.com에서 살핀 투수들이면 어느 팀으로 가든 선발로테이션에 들어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투수들이다. 이 가운데 2위에 이름을 올린 발데스는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있어 매력적인 FA 투수다.
지난 2018년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 발데스. 빅리그 4년 차인 지난 2021년 11승(6패)으로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이후 올해까지 해마다 10승 이상 꾸준하게 올렸다.
![[사진] 발데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poctan/20251116093052191qpcg.jpg)
지난 2022년에는 커리어 최다인 17승(6패)을 거뒀다. 그해 휴스턴은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발데스는 휴스턴의 에이스 노릇을 하면서 우승 반지를 갖게 됐다. 우승을 거둔 그해 발데즈는 포스트시즌 4경기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44로 압도적이었다.
이후 포스트시즌(2023년, 2024년)에서는 1승도 올리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스트시즌 통산 17경기(16경기 선발)에서 7승 6패로 큰 무대 경험도 꾸준히 쌓았다.
MLB.com은 “발데스는 팀에 확신을 주는 투수다. 올스타 2회에 사이영상 투표 TOP10 3회에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도 갖고 있다”면서 “32세가 되는데 구속 감소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MLB.com에 따르면 아메리칸리그에서 활동한 한 스카우트는 “플레이오프 경험이나 내구성, 구종의 퀄리티 때문에 발데스를 최상위 선발로 본다”고 높이 평가했다.
MLB.com은 “발데스는 볼넷과 뜬공의 적은 유형이다. 극단적인 땅볼 유도형 투수로 2021년 이후 땅볼 유도 비율이 62%로 메이저리그 전체 4위다. 같은 기간 가장 많은 병살타를 유도한 투수이기도 하다”고 주목했다.
![[사진] 발데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poctan/20251116093053468tbgv.jpg)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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