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2000원짜리 아니야?"···34만원 '아이폰 케이스' 비판 쏟아진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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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와 손잡고 내놓은 한정판 아이폰 케이스가 공개된 후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비난이 쏟아진 가운데 품절 됐다.
애플은 전 세계 10개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를 진행했으며, 미국에서는 뉴욕 소호점이 유일한 오프라인 판매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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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와 손잡고 내놓은 한정판 아이폰 케이스가 공개된 후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비난이 쏟아진 가운데 품절 됐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모든 색상과 사이즈가 주문 불가로 표시됐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극소량만 판매되며 희소성이 크게 부각됐다.
애플은 전 세계 10개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를 진행했으며, 미국에서는 뉴욕 소호점이 유일한 오프라인 판매처였다. 이처럼 공급이 제한되자, 출시 직후 온라인 스토어는 전면 품절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구매 페이지가 갑작스럽게 닫히는 사례도 발생했다.
14일부터 판매된 해당 제품에 애플은 “아이폰을 휴대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이라며 자신 있게 소개했다. 디자인은 휴대전화와 간단한 소지품을 함께 넣을 수 있는 파우치형으로, 어깨에 걸거나 가방에 묶을 수 있는 형태다. 짧은 스트랩 버전은 149.95달러(약 22만원), 긴 스트랩 버전은 229.95달러(약 34만원)다.
애플은 “이세이 미야케의 독창적 감성과 장인 정신을 담은 결과물”이라고 강조했지만, 정작 소비자 반응은 싸늘했다.
한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는 “양말 자른 것 같은데 230달러라고?”라며 혹평했고, 또 다른 이용자는 “요즘 아이폰 도난이 얼마나 많은데 지퍼도 없다고?”라며 실용성을 꼬집었다. 인기 IT 유튜버 마커스 브라운리 역시 “이 제품은 애플이 출시하는 모든 것을 사거나 옹호하는 팬들에게 ‘리트머스 테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분석가 매트 나바라는 BBC 인터뷰에서 “이번 제품은 기능보다 형태·브랜딩·희소성에 초점을 맞춘 전형적인 ‘명품 협업 전략’”이라며 “문제는 애플이 소비자의 충성심을 실험하는 수준까지 갔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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