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모습 기대한다”→5타수 2안타 1타점→5타수 3안타 2득점…완패에도 빛났던 ‘국가대표 1번 타자’ 신민재의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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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대패였지만, 홀로 빛났다.
특히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 신민재는 큰 존재감을 드러내며 추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류지현 감독은 지난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체코와의 K-베이스볼 시리즈 2차전이 열리기 전 신민재를 1번 타순에 기용하며 "리그에서도 1~2번을 치면서 굉장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대표팀 소속으로 2024 프리미어12를 경험했다. 이제는 국가대표 1번 타자로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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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대패였지만, 홀로 빛났다. 1번 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신민재(LG 트윈스)의 이야기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5 NAVER K-BASEBALL SERIES(K-베이스볼 시리즈) 1차전에서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의 일본에 4-11 대패를 당했다.
이로써 한국은 한일전 10연패 수렁에 빠지게 됐다.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준결승전에서 4-3 역전승을 따낸 뒤 프로 선수끼리 맞붙은 한일전에서 모두 무릎을 꿇었다.


1회초 유격수 땅볼로 돌아선 신민재는 4회초부터 매섭게 방망이를 돌렸다.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좌완투수 모리우라 다이스케의 3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 직후 안현민(KT위즈)이 비거리 120m의 좌중월 2점 아치를 그리며 득점도 기록했다.
기세가 오른 신민재는 6회초에도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첫 타자로 등장해 일본 우완투수 키타야마 코키의 6구를 받아 쳐 2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올렸다. 아쉽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백미는 8회초였다. 선두타자로 출격해 일본 우완 자원 후지히라 쇼마의 초구를 통타해 우중월로 향하는 타구를 생산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은 신민재는 쾌속 질주를 선보이며 2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아냈다. 이어 송성문의 중견수 플라이로 3루에 안착한 그는 한동희(상무)의 1루수 땅볼에 나온 상대 포구 실책이 나오며 이날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9회초에는 삼진으로 돌아서며 최종 성적은 5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남게됐다.
2015년 육성선수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뒤 2018시즌부터 LG 유니폼을 입고 있는 신민재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지닌 우투좌타 내야 유틸리티 자원이다. 2022시즌까지 평범한 대주자에 불과했지만, 2023년을 기점으로 당당한 팀의 핵심 멤버가 됐다. 통산 580경기에서 타율 0.291(1265타수 368안타) 1홈런 141타점 10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23을 적어냈다.
올해에도 활약은 계속됐다. 135경기에서 타율 0.313(463타수 145안타) 1홈런 61타점 15도루 OPS 0.777을 기록, LG의 V4를 견인함과 동시에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예약했다.


한편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경기를 통해 한일전 10연패 탈출을 노리는 한국은 선발투수로 정우주(한화 이글스)를 예고했다. 2025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한화에 지명된 정우주는 올해 51경기(53.2이닝)에서 3승 3홀드 평균자책점 2.85를 적어낸 우완투수다.
이에 맞서 일본은 2025 일본프로야구(NPB)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으로 주니치 드래곤스의 부름을 받은 좌완 가네마루 유메토를 출격시킨다. 올 시즌 성적은 15경기(96.2이닝) 출전에 2승 6패 평균자책점 2.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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