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감독도 공격력 인정하는 롱, 또 다른 장점은 스크린 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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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감독이 "공격에서 1등"이라고 인정하는 숀 롱이 스크린 어시스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상민 KCC 감독은 현대모비스에게 88-77로 승리한 뒤 롱이 스크린 어시스트 7개를 기록했다고 하자 "잘 했는데 자꾸 볼을 흘린다"며 웃은 뒤 "허훈과 합을 좀 더 맞추면 어느 때, 어떻게 패스하는지 인지할 거다. 허훈도 롱에게 그런 이야기를 한다. 나도 (선수 시절) 그랬다. 그럼 투맨게임이 위력이 가해지고 파생되는 외곽슛까지 더 많이 나올 거다"고 앞으로 더 좋아진 플레이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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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부산 KCC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맞대결을 앞둔 부산사직체육관.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KCC의 가장 위력적인 공격 옵션을 묻는 질문이 나오자 “숀 롱이다. 나와 같이 있지 않았나? 정말 위력적이다(웃음). 수비에서 성의가 없다고 해도 공격에서 1등이다.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 압도적이다. 마레이, 워니, 숀 롱 정도가 골밑에서 안정감을 주는 선수들이다”며 “오히려 우리처럼 외곽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외국선수가 있는) 팀에게는 약점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 선수들이 수비할 때 우리가 공격에서 이점을 가져가는 건 낫다”고 롱의 득점력을 인정했다.
롱은 14경기 평균 30분 18초 출전해 17.1점(10위) 13.0리바운드(3위) 2.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야투 성공률은 56.9%(103/181)로 전체 1위다.

스크린 어시스트는 이번 시즌부터 KBL이 기록에 반영하고 있는데 롱은 현재 평균 2.1개로 가장 많이 기록 중이다. 2위는 1.6개이 네이던 나이트다.
롱은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7개의 스크린 어시스트를 추가했다.
이상민 KCC 감독은 현대모비스에게 88-77로 승리한 뒤 롱이 스크린 어시스트 7개를 기록했다고 하자 “잘 했는데 자꾸 볼을 흘린다”며 웃은 뒤 “허훈과 합을 좀 더 맞추면 어느 때, 어떻게 패스하는지 인지할 거다. 허훈도 롱에게 그런 이야기를 한다. 나도 (선수 시절) 그랬다. 그럼 투맨게임이 위력이 가해지고 파생되는 외곽슛까지 더 많이 나올 거다”고 앞으로 더 좋아진 플레이를 기대했다.
이번 시즌 3경기에 출전한 허훈은 “롱과 맞춰본 건 3경기째다. KT와 경기 때 처음 맞춰봐서 좀 더 맞춰봐야 한다”며 “롱이 뭘 좋아하는지, 성향이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점차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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