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여행 길거리음식 먹다가…엄마와 자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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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에서 독일 관광객 3명이 길거리 음식 등을 먹은 뒤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스탄불을 여행하던 독일인 부부와 자녀 2명이 지난 11일 메스꺼움과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으로 입원했지만, 어머니와 자녀 2명은 병원에서 숨졌고 아버지는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독일인 가족에게 음식을 판 상인 4명과 이들이 머문 호텔 관계자 3명 등 모두 7명을 과실치사 등 혐의로 체포하고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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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에서 독일 관광객 3명이 길거리 음식 등을 먹은 뒤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스탄불을 여행하던 독일인 부부와 자녀 2명이 지난 11일 메스꺼움과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으로 입원했지만, 어머니와 자녀 2명은 병원에서 숨졌고 아버지는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가족과 같은 호텔에 머무른 다른 관광객들도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독일인 가족에게 음식을 판 상인 4명과 이들이 머문 호텔 관계자 3명 등 모두 7명을 과실치사 등 혐의로 체포하고 수사 중입니다.
장민성 기자 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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