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팀 쿡 승계에 속도…하드웨어 책임자 터너스가 유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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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팀 쿡 최고경영자(CEO) 승계 계획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년 넘게 애플을 이끈 쿡을 이을 새 CEO 물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65세를 맞은 쿡은 2011년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애플 CEO가 됐다.
애플은 올해 쿡 CEO 주변이 정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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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팀 쿡 최고경영자(CEO) 승계 계획에 속도를 내고 있다.
쿡 CEO가 이르면 내년 퇴임할 것에 대비해 부지런히 후계자 인선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5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애플 이사들과 경영진은 최근 쿡 퇴임 이후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 14년 넘게 애플을 이끈 쿡을 이을 새 CEO 물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선임 부사장인 ‘존 터너스(John Ternus)’이다.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가장 가능성 높은 후보로 거론된다. 쿡 역시 산업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출신이다.
소식통들은 쿡의 CEO 퇴임이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 추궁 차원은 아니라면서 내년 1월 후반 분기 실적 발표 뒤에 CEO 교체가 단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 경영진이 내년 초에 구축돼 6월 개발자 콘퍼런스, 9월 새 아이폰 공개 행사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달 65세를 맞은 쿡은 2011년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애플 CEO가 됐다. 잡스는 쿡에게 CEO 자리를 물려준 지 수개월 뒤 췌장암의 일종인 ‘췌장 신경내분비종양’으로 사망했다.
쿡이 지휘봉을 잡은 뒤 애플은 혁신보다는 안정에 초점을 맞추면서 내실을 다졌다. 2011년 약 3500억달러였던 애플 시가총액은 지금 4조달러가 넘는다.
애플은 지난달 새 아이폰인 아이폰17에 힘입어 탄탄한 분기 실적을 공개한 뒤 주가가 사상 최고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만 애플은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지면서 미래 성장 잠재력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애플 주가 상승률은 올해 12%에 그쳐 알파벳(46%), 엔비디아(42%),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다른 빅테크에 크게 못 미친다.
애플은 올해 쿡 CEO 주변이 정리가 됐다.
대대적인 경영진 교체 속에 쿡의 오랜 신뢰를 받았던 루카 매스트리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연초 자리에서 내려왔고, 쿡의 대리인 역할을 한 제프 윌리엄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7월 퇴임했다.
터너스는 애플이 새 제품군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AI 경쟁에서 뒤처진 때에 다시 애플 전면에 나서는 하드웨어 책임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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