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만든 음악, 글로벌 차트 석권…"하루 5만 곡 쏟아져"

김혜경 기자 2025. 11. 16.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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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음악이 스포티파이와 빌보드 차트의 최상위권에 올랐다.

스트리밍 앱 디저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5만 곡의 AI 생성 음악이 플랫폼에 업로드 되는데 이는 전체 음악의 34%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AI 음악이 하루 수만 곡씩 쏟아지기 때문에 차트 상위권 진입을 수월하게 만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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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스포티파이 로고.(사진출처: 가디언 캡처)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김수경 인턴기자 =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음악이 스포티파이와 빌보드 차트의 최상위권에 올랐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AI 가수인 브레이킹 러스트(Breaking Rust)의 두 곡 Walk My Walk와 Livin’ on Borrowed Time이 미국 스포티파이의 바이럴 50(Viral 5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Walk My Walk는 지난 3주간 빌보드 컨트리 디지털 음악 판매(Country Digital Song Sales) 차트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네덜란드 아티스트 JW 브로큰 베테랑이 작사하고 AI가 보컬을 맡 곡 ‘We Say No, No, No to an Asylum Center’도 글로벌 Viral 50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난민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브로큰 베테랑은 AI를 "표현을 위한 또 다른 도구이며, 특히 말하고 싶은 바는 있지만 전통적 음악 훈련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도구"라고 말했다.

스트리밍 앱 디저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5만 곡의 AI 생성 음악이 플랫폼에 업로드 되는데 이는 전체 음악의 34%에 달한다. 또 응답자 97%가 AI음악과 사람이 쓴 음악을 구별하지 못한다고 나왔다.

전문가들은 AI 음악이 하루 수만 곡씩 쏟아지기 때문에 차트 상위권 진입을 수월하게 만든다고 언급했다.

AI 기업의 데이터 학습 과정이 공정한지 인증하는 음악가 에드 뉴턴 렉스는 현재 "AI 음악이 인기를 얻는 가장 빠른 이유는 바로 양 때문이다"라며 "하루 5만 곡이 인간 음악가와 경쟁하는 새로운, 초대규모 경쟁자가 등장한 셈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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