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망하기 직전’인 손흥민 7번 후계자 ‘초스피드 매각’ 결단할까?…"브라질 국대 MF, 이적 희망"

김재연 기자 2025. 11. 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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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노렸던 루카스 파케타가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브라질 '글로보'는 14일(한국시간) "파케타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그의 이적료로 5,300만 파운드(약 1,015억 원) 수준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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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노렸던 루카스 파케타가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브라질 ‘글로보’는 14일(한국시간) “파케타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그의 이적료로 5,300만 파운드(약 1,015억 원) 수준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파케타는 1997년생 브라질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에서 잠재력을 만개한 그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웨스트햄으로 이적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입성에 성공했다.

그는 웨스트햄이 본인에게 투자한 5,100만 파운드(약 940억 원)의 이적료가 아깝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다. 이적 후 2시즌동안 84경기 13골 14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하며 2022-23시즌 웨스트햄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에도 공헌했다.

하지만 2024년 5월 뜻밖의 상황이 펼쳐졌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에게 베팅 규정 위반 행위로 기소된 것. 이후 파케타는 커리어에 치명타를 입었다. 2024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그를 노렸지만 베팅 혐의의 유죄 선고 가능성에 부담을 느끼고 끝내 영입을 포기했다. 결국 파케타는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지난 시즌 36경기 5골로 부진했다.

이러한 과정 끝에 결국 '무죄'가 확정되며 파케타는 억울함을 풀었다. 이에 대해 'BBC'는 지난 8월 “파케타가 FA가 제기했던 베팅 규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징계를 받지 않게 됐다. 그의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파케타는 당시 웨스트햄의 대처에 대한 고마움을 품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파케타는 지난 여름 자국 리그로의 복귀를 원했다. 하지만 베팅 사건 동안 웨스트햄이 지지해준 점을 존중해 이적을 강하게 밀어붙이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6,000만 유로(약 1,014억 원)를 투자하여 공격형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를 영입했다. 손흥민의 등번호 7번을 배정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극도의 부진을 겪고 있다. 공식전 14경기에서 2도움이 전부다. 만약 토트넘이 파케타를 영입한다면 시몬스의 입지는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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