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사상 첫 쾌거, 북중미월드컵 조추첨 포트2 싸움 우위…경쟁팀 모두 못 이겼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이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 포트2 획득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을 볼리비아를 상대로 전반전 동안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손흥민과 조규성의 연속골에 힘입에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볼리비아를 상대로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황희찬, 이재성, 이강인이 공격을 이끌었다. 원두재와 김진규는 중원을 구성했고 이명재, 김태현, 김민재, 김문환이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김승규가 출전했다.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한국은 후반 12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황희찬이 볼리비아 수비수 메디나의 태클에 넘어졌고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키커로 나섰다. 손흥민이 오른발로 감아찬 슈팅은 볼리비아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후반 31분 손흥민 대신 조규성을 투입한 가운데 조규성은 후반 43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조규성은 김문환이 낮게 올린 크로스를 골문앞에서 넘어지면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고 한국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볼리비아전을 앞두고 대표팀 소집 후 "일단은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 월드컵으로 가는 과정인데 조추첨에서 포트2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인 만큼 승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11월 A매치 2경기를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포인트를 획득하는 것에 의욕을 드러냈다.
FIFA는 다음달 열리는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오는 19일 발표되는 FIFA 랭킹을 기준으로 포트를 배정할 예정이다. 북중미월드컵 공동 개최국 미국, 멕시코, 캐나다는 탑시드를 받는 가운데 미국과 멕시코는 FIFA 랭킹 24위 이내의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캐나다는 FIFA 랭킹 28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FIFA 랭킹 23위까지 포트2에 배정될 전망이다, 한국은 지난달 FIFA 랭킹에서 22위를 기록했다.
한국과 포트2 합류 경쟁이 예상되는 FIFA 랭킹 23위 에콰도르는 지난 14일 열린 캐나다와의 친선경기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FIFA 랭킹 25위 호주는 지난 14일 열린 베네스엘라와의 친선경기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FIFA 랭킹 24위 오스트리아는 키프러스와의 월드컵 유럽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보다 FIFA랭킹이 높은 국가 중 이탈리아는 월드컵 본선 진출이 불투명하다. 이탈리아는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 I조 2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플레이오프행이 유력하다. 독일과 덴마크는 유럽예선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골득실 차의 치열한 월드컵 본선 직행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국과 월드컵 본선 조추첨 포트2 경쟁을 펼치고 있는 국가들은 11월 A매치 기간 중 열린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한국은 볼리비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오는 18일 가나를 상대로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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