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닭발 김량진 대표 "21살에 미혼모 상태로 탈북했다"

손정빈 기자 2025. 11. 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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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닭발 신화의 주인공 김량진 대표가 21살에 미혼모로 탈북했다고 고백한다.

김량진은 16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나와 탈북 과정에 대해 얘기하며 두 아이가 자기 삶의 원동력이라고 한다.

김량진은 성공 원동력으로 두 아이를 꼽았다.

또 "두 아이가 있기에 성공한 김량진이 있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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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레몬닭발 신화의 주인공 김량진 대표가 21살에 미혼모로 탈북했다고 고백한다.

김량진은 16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나와 탈북 과정에 대해 얘기하며 두 아이가 자기 삶의 원동력이라고 한다.

김량진 집을 찾은 이순실은 최신 트렌드에 맞게 꾸며진 인테리어에 깜짝 놀란다.

이순실은 "이사한지 5개월 된 신축 아파트"라고 말하며 티끌 하나 없는 바닥과 깔끔하게 정리된 선반을 보며 놀란다.

김량진은 "요즘 학생들 중에 우리 레몬닭발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

김량진은 월 매출액 5억원이며, 현재 신축 아파트에 입주했다고 한다. 또 최고급 외제차를 가지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전현무는 "모델 하우스 같다. 돈 많이 버신 거 같다"고 말한다.

김량진은 성공 원동력으로 두 아이를 꼽았다. 그는 "21세에 미혼모인 상태로 탈북했다"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였기 때문에 악착 같았다"고 한다.

또 "두 아이가 있기에 성공한 김량진이 있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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