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링남' 박보검, 성수동 마비시켰다

업체 측이 전달한 곰돌이 키링과 박보검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박보검 매직이 또 한 번 통했다. 성수동 일대를 마비시키며 대세 스타임을 증명했다.

박보검은 1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진행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첫 플래그십 스토어 '성수 직영점' 오픈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박보검은 헤어 위에 블랙 선글라스를 올린 스타일링으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현장에서는 브랜드 측이 함께 제공한 곰돌이 키링이 화제를 모았다.

블랙 패딩 점퍼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곰돌이 키링이 박보검의 룩과 자연스럽게 '커플 스타일링'을 이루며 시선을 끈 것.

이런 가운데 박보검의 등장에 성수동 일대가 마비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안 그래도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 박보검 세 글자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박보검은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관식 역을,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윤동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장훈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몽유도원도' 촬영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