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펜싱협회, 평택 청소년참여예산제서 '죽백초 2학년 이지원' 가장 큰 박수… 펜싱이 만든 특별한 순간

이윤 기자 2025. 11. 1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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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 기자┃15일 열린 제5회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결과보고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장면이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 참가자 가운데 최연소 발표자로 이름을 올린 그는, 평택시펜싱협회가 추진 중인 '펜.사.소(펜싱을 사랑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또렷한 목소리로 소개하며 행사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 중심에는 최연소 발표자 이지원 학생, 그리고 청소년정책과 체육을 잇는 플랫폼으로 부상한 평택시펜싱협회, 그리고 이를 이끌어온 이윤 회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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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윤 기자┃15일 열린 제5회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결과보고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장면이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평택시펜싱협회 CI/사진=평택시펜싱협회

무대에 오른 발표자가 고등학생도, 중학생도 아닌 죽백초 2학년 이지원 학생이었기 때문이다.

올해 참가자 가운데 최연소 발표자로 이름을 올린 그는, 평택시펜싱협회가 추진 중인 '펜.사.소(펜싱을 사랑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또렷한 목소리로 소개하며 행사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지원 학생은 펜싱을 통해 경험한 성장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하며, 스포츠가 청소년에게 주는 교육적·사회적 가치를 직접 설명했다. 집중력과 예절, 자기 관리 능력 등 펜싱 수련 과정에서 익힌 요소뿐 아니라, 학교와 청소년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교류전, 재능기부 활동이 지역 공동체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는지도 논리적으로 풀어냈다.

현장에 참석한 이윤 평택시펜싱협회장은 발표 직후 이지원 학생을 격려하며 "초등 2학년 학생이 이 정도의 발표를 해낸 것은 평택 펜싱의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청소년이 스포츠를 통해 스스로 지역을 변화시키는 시대가 열렸다"며 "평택을 대한민국의 대표 '청소년 펜싱 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시펜싱협회는 최근 몇 년간 청소년 중심 펜싱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학교로 찾아가는 펜싱수업, 멘탈·리더십 교육을 결합한 성장형 프로그램, 초·중·고·청소년센터가 연결되는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지역 간 교류전 등 청소년의 성장 경험을 확장하는 다양한 실험들이 이어져 왔다.

스포츠 단체가 청소년 정책에서 정책 생산자로 인정받은 것은 흔치 않은 사례로, 이러한 성과는 지역사회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 학생의 등장은 평택 펜싱의 미래가 단순한 스포츠 육성을 넘어, 청소년 성장, 공동체 참여, 정책의 장으로 확대될 수 있음을 보여준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

평택시펜싱협회는 2025년부터 △ 평택형 청소년 펜싱 아카데미 △ 지역 분산형 훈련·교육 시스템 △학교·청소년센터 연계 사업 △ 정서안정·리더십 강화 모델 등 여러 정책형 펜싱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확인한 자리였다.

그 중심에는 최연소 발표자 이지원 학생, 그리고 청소년정책과 체육을 잇는 플랫폼으로 부상한 평택시펜싱협회, 그리고 이를 이끌어온 이윤 회장이 있었다.

죽백초 이지원 학생이 펜,사,소 소개 및 예산집행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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