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결혼해요” 김옥빈, 비연예인 남편 소개에 반응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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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건넸다.
김옥빈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와 함께 "안녕하세요, 옥빈이예요. 제가 내일 결혼을 해요"라는 글을 올리며 조용히 준비해온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김옥빈은 "쑥스러워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20년 동안의 활동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 같다"며 결혼 소식을 알린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옥빈의 결혼식은 16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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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김옥빈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건넸다.
김옥빈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와 함께 “안녕하세요, 옥빈이예요. 제가 내일 결혼을 해요”라는 글을 올리며 조용히 준비해온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옥빈은 레이스 베일을 두르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꾸밈없는 표정 속에서 설렘과 평온함이 묻어나며, 배우로서가 아닌 한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진솔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옥빈은 “쑥스러워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20년 동안의 활동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 같다”며 결혼 소식을 알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신랑 될 사람은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라고 전하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새로이 시작하는 앞으로의 시간을 열심히 잘 가꿔 나가겠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로 데뷔한 김옥빈은 ‘악녀’, ‘아저씨’, ‘고지전’ 등을 통해 강렬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사랑받았다.
한편, 김옥빈의 결혼식은 16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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