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분할은?” 홍진경, 이혼 후 첫 ‘핑계고’인데..찐친 매운맛 질문에 ‘아찔’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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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이혼 후 처음으로 '핑계고'에 출연했으나, 찐친들의 매운맛 질문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홍진경도 예상하지 못한 질문인듯 "와.."라는 감탄사를 터트린 뒤 말을 잇지 못했고, 유재석은 "오전에 재산 분할 이야기를 하냐. 오랜만에 온 손님한테, 미안하다"고 대신 사과했다.
재산분할 질문을 무시한 홍진경은 "뭐든 물어봐라"고 했지만, 지석진은 "대답도 못하면서 자꾸 뭐든지라고 한다. 진짜 가짜의 삶"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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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방송·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방송인 홍진경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5.05.05 /sunday@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poctan/20251115211548030jzya.jpg)
[OSEN=김채연 기자] 홍진경이 이혼 후 처음으로 ‘핑계고’에 출연했으나, 찐친들의 매운맛 질문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세 번째 가짜의 삶은 핑계고’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게스트로 지석진, 홍진경, 조세호가 출연해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역시나 홍진경이었다. 홍진경은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남편과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그간 ‘핑계고’에 여러번 출연했던 홍진경은 이혼 고백 후 처음으로 ‘핑계고’에 등장하며 큰 마음을 먹고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진경은 “제가 오늘 사실은 오기 전에 마음을 먹었다. 어디 나가서 막 몸 사리고, ‘이 얘기는 안 돼’, ‘저 얘기는 안 돼’ 그럴거면 난 차라리 나가지 말자고 생각했다. 얼마나 민폐고, 보시는 분도 얼마나 답답하겠냐”며 “그래서 제가 말할 마음의 준비가 안돼서 못 나왔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홍진경은 “근데 이제는 뭔가 그래도 내가 얘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온 거니까 궁금한 거 있으시면 물어보시고, 뭐든지 질문하시라. 괜찮다”고 말했다. 정작 질문할 생각이 없던 유재석과 지석진은 당황하며 “우리는 할 생각이 없는데..”라고 전할 뿐이었다.

이에 홍진경은 “그래도 물어봐달라. 2025년 상반기, 하반기 다 된다. 인생 브리핑 한 번 하겠다”고 강조했고, 결국 지석진은 “궁금한 거 물어봐도 되냐. 재산 분할 무리는 없었냐”고 물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홍진경도 예상하지 못한 질문인듯 “와..”라는 감탄사를 터트린 뒤 말을 잇지 못했고, 유재석은 “오전에 재산 분할 이야기를 하냐. 오랜만에 온 손님한테, 미안하다”고 대신 사과했다. 재산분할 질문을 무시한 홍진경은 “뭐든 물어봐라”고 했지만, 지석진은 “대답도 못하면서 자꾸 뭐든지라고 한다. 진짜 가짜의 삶”이라고 꼬집었다.
홍진경이 질문을 강요하자, 조용히 있던 조세호는 입을 열더니 “진짜 지지하는 당은 어디냐”라고 물으며 지난해 대선 시즌 홍진경 SNS로 불거진 ‘정치색 논란’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홍진경은 연달아 이어진 아찔한 질문에 물을 먹다가 웃음이 터졌고, 결국 홍진경은 “이거부터 솔직히 답하겠다. 이 당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를 들으면 이 말이 맞고, 저 당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를 들으면 저 당 말이 맞다. 그래서 대선 때 너무 힘들다. 좋기만 하고 나쁘기만 한 게 아니지 않냐. 우리 인생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다. 나는 진짜 다 사랑한다”고 답변했다.
특히 홍진경은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사업차 북유럽을 방문했다가 미처 한국의 시차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올린 SNS 게시물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 딸 라엘 양을 뒀으나 지난 8월 이혼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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