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안 되면 2점슛으로’ 이현중, 아키타전에서 15점 활약···나가사키는 3연승 질주

조영두 2025. 11.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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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나가사키)이 좋지 않은 슛 감 속에서도 15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나가사키 벨카 이현중은 15일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해피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아키타 노던 해피네츠와의 경기에서 15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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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이현중(나가사키)이 좋지 않은 슛 감 속에서도 15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나가사키 벨카 이현중은 15일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해피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아키타 노던 해피네츠와의 경기에서 15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로 활약했다.

이날 이현중의 슛 감은 썩 좋지 못했다. 장기인 3점슛 6개를 던져 1개밖에 넣지 못했다.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았고, 2점슛 5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시키며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이현중과 더불어 스탠리 존슨(18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바바 유다이(1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자렐 브랜틀리(14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활약한 나가사키는 91-70으로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질주하며 서부 지구 공동 선두(15승 2패)를 지켰다.

선발 출전한 이현중은 1쿼터 중반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첫 득점을 신고했다. 또한 아킬 미첼의 패스를 받아 골밑슛을 집어넣었다. 2쿼터 이현중은 3점슛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이후 꾸준히 외곽슛을 시도했으나 야속하게도 림을 돌아 나왔다.

후반 들어 이현중은 3점슛보다 2점슛으로 공격을 풀어갔다. 골밑에서 득점을 추가했고, 리바운드를 잡은 뒤 직접 상대 코트로 넘어가 속공 레이업을 얹어 놨다. 이후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풋백 득점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경기 내내 리드를 지킨 나가사키는 3쿼터를 72-54로 마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덕분에 이현중은 4쿼터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서 보내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현중의 시즌 평균 기록은 17경기 평균 29분 13초 출전 17.9점 5.9점 2.8어시스트가 됐다. 3점슛은 평균 3.3개, 3점슛 성공률은 47.1%다.

한편, 양재민(이바라키)은 가와사키 브레이브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3분 11초를 뛰며 리바운드 1개를 잡아냈다. 이바라키 로보츠는 77-72로 승리, 시즌 전적 3승 14패가 됐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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