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조용필 노래로 전한 진심…오은영 박사 눈물
황예지 기자 2025. 11. 15. 19:56
MBC '놀면 뭐하니?' 15일 방송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불후의 명곡' 알리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 감동의 무대를 완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오은영 박사 특집 2부에서는 가수 알리가 오은영 박사를 향한 존경과 진심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첫 번째 무대 주자는 가수 자두였고, 자두의 맞대결 상대로는 '불후의 명곡'의 안방마님이라 불리는 알리가 등장했다. 알리는 평소 오은영 박사와 두터운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알리는 "프로그램에 나와 이야기를 나눴고 그 후 꾸준히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채시라와 식사 자리를 함께하며 큰언니로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내가 유일하게 큰언니의 사자머리가 내려오는 모습을 본 사람일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알리는 오은영 박사가 평소에 팬이라고 알려진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곡했다.
알리는 "오은영 박사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상담이 되어 있다"며 "오은영 박사도 지칠 텐데, 사람들 몰래 눈물을 흘렸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 4분 동안은 오은영 박사가 온전히 기대면 좋겠다"며 마음을 보였고, 알리의 무대는 관객과 출연진은 물론 오은영 박사까지 눈물을 흘리게 만들며 감동을 더 했다.
hyj0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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