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배 디펜딩 챔피언’ 강동 SK U11... “올해도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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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리로 기세를 되찾은 강동 SK U11, 지난해 U10부 챔피언의 명성을 올해에도 이어가려 한다.
강동 SK 나이츠 주니어 농구교실(윤미혜 원장)은 15일 개막해 2주간 진행되는 '2025 상주곶감배 전국유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선수 개개인의 기량뿐 아니라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움직이는 조직적인 농구를 통해 다가올 본선을 앞두고 열을 올린 강동 SK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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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SK 나이츠 주니어 농구교실(윤미혜 원장)은 15일 개막해 2주간 진행되는 ‘2025 상주곶감배 전국유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작년 U10부 우승 팀 핵심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는 U11 대표팀은 강호의 모습을 보여줬다.
강동 SK는 예선에서 더그릿, 분당 삼성과 맞붙어 1승 1패를 기록했다. 더그릿과의 경기 막판 역전을 허용하며 패했지만 분당 삼성전 승리로 기세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 경기 초반에 큰 점수 차를 만들어내며 상대를 압도한 강동 SK였다.
경기마다 강동 SK의 장점도 유감없이 발휘됐다. 외곽슛에서 불을 뿜은 강동 SK는 신장이 뛰어난 선수들의 장점을 살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공격을 이어나갔다.
속공에서의 정교함도 상대의 수비를 흔들기에 충분했다. 선수 개개인의 기량뿐 아니라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움직이는 조직적인 농구를 통해 다가올 본선을 앞두고 열을 올린 강동 SK였다.

그 중심에는 슈팅가드 이지원이 있었다. 예선을 마친 이지원은 “슛 감각이 평소보다는 좋지 않았지만, 돌파해서 기회를 많이 만들려고 했다. 더그릿전에서는 이기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역전 당해서 더 아쉬웠다. 본선에서는 지기 싫다"고 본선으로 시선을 돌렸다.
식어가던 강동 SK의 팀 분위기를 끌어올린 건 관중석에서의 응원이었다. 이에 이지원은 “부모님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사기가 올라간다. 부모님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내일 본선에서 더 슛도 잘 넣고 돌파도 잘하고 싶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디펜딩 챔피언' 강동 SK U11은 이지원을 앞세워 2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본선 경기를 앞둔 이지원은 “내일(16일) 본선에 올라가면 슛도 잘 넣고, 돌파도 잘 하고 싶다. 패스나 드리블, 슛과 같이 기본적인 부분들을 더 잘해야 할 것 같다. 분당 삼성과 경기하기 전에 했던 루틴대로 몸을 풀어서 꼭 이겨서 우승하고 싶다”고 다짐을 드러냈다.
비록 예선전에서 1승 1패라는 결과를 냈지만, 디펜딩 챔피언 강동 SK는 본선에서 발톱을 드러낼 준비를 마쳤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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