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양키스 유망주로 이름 날렸는데, 3년 동안 4개 구단 돌다니…日에서 부활 선언하나 "2~3년 후 흥미로운 선수 될 것"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2~3년 후 메이저리그 FA 시장에서 흥미로운 대상이 될 수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투수 로안시 콘트레라스는 일본 무대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쏠 수 있을까.
일본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14일(한국시각) 콘트레라스의 영입을 발표했다. 콘트레라스가 일본에서 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콘트레라스는 2016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뉴욕 양키스와 손을 잡았다.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지 못하고 마이너 무대를 전전하던 콘트레라스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2021시즌 데뷔의 꿈을 이뤘고, 2022시즌 21경기 5승 5패 평균자책 3.79, 2023시즌 19경기 3승 7패 1세이브 평균자책 6.59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95경기 10승 16패 3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 4.77이다.
2024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LA 에인절스로 왔고, 이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으나 쉽지 않았다. 올 시즌에는 5경기 평균자책 5.68에 머물렀다.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콘트레라스는 한때 큰 기대를 받았던 투수 유망주로,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 뛰었다. 그는 제임슨 타이온 트레이드 당시 양키스로부터 받아온 핵심 자원 중 한 명이었고, 피츠버그 선발 로테이션에서 초반엔 꽤 괜찮은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라며 "그러나 2023시즌 이후 흐름이 완전히 무너졌다. 최근 몇 년간 여러 팀을 전전하는 불펜 요원이 됐다. 지난 3년 동안 네 개 구단을 거쳤다. 이 기간 메이저리그에서 149⅓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5.48을 기록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올 시즌 대부분을 볼티모어 트리플A팀에서 보냈다. 볼티모어는 8월 말 그를 메이저리그로 콜업했지만 단 한 번 등판한 뒤 다시 웨이버 공시했다. 이후 콜로라도가 데려갔지만 아쉬움만 남겼다"라고 덧붙였다.
어쩌면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메이저리그 무대 복귀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MLBTR은 "일본에서 보장된 연봉을 받고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콘트레라스는 아직 젊기 때문에, NPB에서 삼진 능력을 끌어올릴 수만 있다면 2~3년 후 다시 MLB FA 시장에서 흥미로운 대상이 될 수도 있다"라고 바라봤다.

미국 매체 스포팅뉴스도 "콘트레라스는 한때 양키스 유망주 시스템에서 촉망받던 투수다. 콘트레라스는 이제 26살이다. 원한다면 다시 메이저리그로 돌아갈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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