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흥행' 가능성 확인…현정화 "내년에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프로탁구리그가 첫발을 내디뎠는데 흥행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종전 3개 대회에서 내년 6, 7개 대회로 확대하고 단체전을 도입하는 한편 중국·유럽 선수에게도 개방하는 쪽으로 준비 중입니다."
1993년 예테보리 세계선수권 단식 우승에 빛나는 '탁구여왕' 출신의 현정화 한국프로탁구연맹(KTTP) 총괄위원장은 15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올해 개최한 2025 두나무 프로리그 성공적 개최를 발판 삼아 내년에 리그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개에서 6∼7개 대회로 늘릴 계획…중국·유럽 선수에도 개방"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개막식서 인사말 하는 현장화 프로탁구연맹 총괄위원장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yonhap/20251115174718649hmdw.jpg)
(광명=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올해 프로탁구리그가 첫발을 내디뎠는데 흥행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종전 3개 대회에서 내년 6, 7개 대회로 확대하고 단체전을 도입하는 한편 중국·유럽 선수에게도 개방하는 쪽으로 준비 중입니다."
1993년 예테보리 세계선수권 단식 우승에 빛나는 '탁구여왕' 출신의 현정화 한국프로탁구연맹(KTTP) 총괄위원장은 15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올해 개최한 2025 두나무 프로리그 성공적 개최를 발판 삼아 내년에 리그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정화 위원장은 올해 6월 시리즈1과 8월 시리즈2에 이어 14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파이널스 운영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앞서 열린 시리즈1과 시리즈2는 KTT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됐고, 라이브 시청자 수와 주문형비디어(VOD) 클립 수를 합쳐 조회수 25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광명 IVEX 특설경기장서 진행된 프로탁구리그 경기 장면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yonhap/20251115174718837kduo.jpg)
시리즈1과 시리즈2에서 좋은 성적을 낸 남녀 각 16명만 초청해 개최한 파이널스도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다.
광명시민체육관에 1억여원을 들여 특설무대를 설치,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 버금가는 국제전 수준의 경기장 시설을 갖춰 1천200여석으로 늘린 관중석도 거의 찰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1층 중앙 경기장을 둘러싼 100여석의 VIP석은 첫날 2만원, 2일차 3만원, 최종일 4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했음에도 일찌감치 매진됐다.
![특설 무대에서 경기 치러지는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 [촬영 이동칠]](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yonhap/20251115174719010jssv.jpg)
선수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 건 물론이고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 때문이다.
정면 무대에는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경기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한편 경기 중간 쉬는 시간에는 DJ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 DJ 공연 장면 [촬영 이동칠]](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yonhap/20251115174719224bhvu.jpg)
또 광명 IVEX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 본선 경기 때와 마찬가지로 스포츠프레젠테이션(SPP)을 활용한 무대 연출과 특설 스튜디오를 통한 생동감 있는 중계로 관중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나눠줘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남녀 단식 우승자 2천만원을 포함해 총상금 7천400만원을 건 파이널스에선 16명의 선수가 불꽃 취는 드라이브 대결을 펼쳐 힘찬 박수를 받기도 했다.
현정화 위원장은 "올해는 6월에 시작했지만, 내년에는 1년 내내 경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6개 대회를 시리즈로 개최하고 최종 파이널스를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2, 3개 대회는 유치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에서 개최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정화 한국프로탁구연맹 총괄위원장 [촬영 이동칠]](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yonhap/20251115174719445lzxk.jpg)
그는 이어 "국내 선수뿐만 아니라 중국과 유럽 선수도 1, 2명 참가할 수 있도록 개방하려고 한다"면서 "아울러 2028년 LA 올림픽에 혼성단체전이 도입된 만큼 혼성단체전을 추가해 단체전 종목을 개최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캐리어 시신' 여성 장시간 폭행에 사망…"시끄럽게 굴어 범행"(종합) | 연합뉴스
- 윤석열, 구속 8개월간 영치금만 12억…李대통령 연봉 4.6배 | 연합뉴스
- "집 팔아 직원 100명 월세 지원?"…토스 대표 만우절 글 주목 | 연합뉴스
- "이상한 냄새 나요"…김포 주택서 부패한 50대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우영우' 작가 "넷플릭스 수익 달라"…1심 이어 2심도 패소 | 연합뉴스
- 배우 서혜원, 올해 초 결혼…"혼인신고 마쳐" | 연합뉴스
- '순풍산부인과' 정배, 장가간다…배우 이태리 5월 결혼 | 연합뉴스
- "알바생 고소 카페 점주가 운영" 허위글에 엉뚱한 해장국집 피해 | 연합뉴스
- 검찰, '저속노화' 정희원 스토킹 무혐의…맞고소 여성도 불기소 | 연합뉴스
- "부양 부담"…조카 살해, 치매 어머니 살인미수 60대 구속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