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애와 함께하는 전국 트랙 페스타, 뜨거운 반응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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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애와 함께하는 전국 트랙 페스타 2025 화성'이 1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육상경기장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체육회·화성시육상연맹이 후원하고 경기도육상연맹이 주최, 화성시체육회와 함께 주관한 이번 대회는 1986 서울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이자 1988 서울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였던 임춘애(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지원협력관)를 비롯해 시도 체육단체 임원들과 250여 명의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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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화성시육상연맹이 후원하고 경기도육상연맹이 주최, 화성시체육회와 함께 주관한 이번 대회는 1986 서울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이자 1988 서울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였던 임춘애(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지원협력관)를 비롯해 시도 체육단체 임원들과 250여 명의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남녀 일반부 20~70대 이상, 남녀 초등부 저학년(4년 이하)·고학년(5년 이상) 등 종별로 나눠 트랙 종목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앞서 임춘애와 함께하는 신나는 몸풀기 댄스로 막이 열렸고, 육상 경기 중에도 경품 추첨 행사와 이벤트게임, '원더총각'의 공연, 푸드트럭 등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흥을 한껏 돋웠다.
이날 참가자인 화성시축구협회 U-12 축구팀의 김태진 감독은 "지난해부터 참가했는데, 반응이 좋다. 축구만 하던 아이들이 육상 등 각종 경험을 하는 기회를 얻으니 동기부여도 되고 재밌어한다"며 "타 시군의 선수들도 더 많이 참여한다면 더 새로운 경쟁심을 만드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임춘애 지원협력관은 "모든 체육의 기본은 육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비롯해 일반인들도 함께 육상을 즐길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이번이 2회째다. 이기겠다는 마인드보다는 서로 열심히 즐기면서 하는 분위기로 앞으로도 많은 시민과 도민들이 건강해지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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