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주 vs 가네마루, 한일 평가전 두 번째 경기 신인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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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야구대표팀이 16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K-베이스볼 시리즈 두 번째 경기 선발로 나란히 신인을 예고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릴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 첫 번째 경기를 앞두고 정우주가 16일 선발로 등판한다고 밝혔다.
정우주는 지난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체코와 두 번째 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5회 2사 1, 3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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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과 일본 야구대표팀이 16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K-베이스볼 시리즈 두 번째 경기 선발로 나란히 신인을 예고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릴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 첫 번째 경기를 앞두고 정우주가 16일 선발로 등판한다고 밝혔다.
정우주는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됐다.
올 시즌은 불펜 투수로 내내 활약하다가 시즌 막판에는 선발 투수로 자리를 옮겨 가능성을 보여줬다.
데뷔 시즌 정우주의 성적은 51경기 3승 3홀드 평균자책점 2.85다.
정우주는 가을야구에서도 역투를 이어갔고, 이번 대표팀을 통해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 태극마크를 달았다.
정우주는 지난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체코와 두 번째 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5회 2사 1, 3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했다.
실점 위기에서 삼진을 잡아낸 그는 6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쳐 성인 대표팀 데뷔전에서 1⅓이닝 무실점을 남겼다.

정우주가 일본전에서 선발로 호투를 펼친다면, 한국 야구는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쓸 수 있는 강력한 카드를 얻게 된다.
일본 선발로 등판하는 가네마루 유메토(주니치 드래건스)는 신인드래프트 전체 1번 지명을 받았던 왼팔 신인 투수다.
입단 첫해인 이번 시즌 15경기에서 2승 6패 평균자책점 2.61을 남겼다.
가네마루는 96⅔이닝을 투구해 삼진 78개를 잡아내고 볼넷은 19개만 허용했을 정도로 제구력이 장점이다.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공을 던진다.
다만 이번 시즌은 9개의 피홈런에서 확인할 수 있듯 갑자기 장타를 허용하는 게 약점으로 지적됐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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