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다 17점’ 양준석 “힘든 일정이지만 잘 극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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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선수들과 경쟁하며 함께 성장하겠다."
양준석(24,180cm)은 15일 수원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팀 승리(82-67)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양준석은 "힘든 일정 속에서 드래프트 일정으로 감독님이 훈련 때 안 계신 상황이었는데 코치님들과 준비를 잘했다. 팀원들과 열심히 하자고 얘기하고 경기에 임해서 모두가 최선을 다했기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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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24,180cm)은 15일 수원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팀 승리(82-67)를 이끌었다. 양준석은 시즌 개인 최다인 17점에 6어시스트 3스틸을 곁들였다. 양준석의 활약으로 3연승을 달린 창원 LG는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양준석은 3점슛을 1개만 성공했지만 점퍼와 돌파, 플로터 등 다양한 공격 루트로 KT의 수비를 흔들며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특유의 센스를 활용해 양질의 패스를 뿌려주며 6어시스트를 기록, 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양준석은 “힘든 일정 속에서 드래프트 일정으로 감독님이 훈련 때 안 계신 상황이었는데 코치님들과 준비를 잘했다. 팀원들과 열심히 하자고 얘기하고 경기에 임해서 모두가 최선을 다했기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양준석은 2쿼터 중반 마이클 에릭과 앨리웁 덩크슛을 합작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멋있는 앨리웁 장면을 기대하고 영입한 선수였는데, 그동안 내가 못 살려줘서 미안했다. 많이 연습하며 호흡을 맞췄는데 경기에서 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좋은 기회가 와서 시도했는데 성공해서 에릭도 신난 것 같아 다행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양준석은 “이 정도 강행군은 처음이다. 창원이 홈이라 더 힘든 점이 있는 것 같다. 힘들지만 감독님이 최선을 다해보자고 얘기해서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 힘들다고 생각하면 더욱 힘들기에 팀원들과 의지를 다지며 잘 넘어가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에 대해선 “친분은 없지만 연습 경기를 해본 적이 있다. 모두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다. 경쟁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후배들에게 배울 점이 있으면 물어보면서 함께 성장해가겠다”라며 경쟁과 성장을 예고했다.
LG는 백투백 일정으로 16일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1위 경쟁 중인 팀인 데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무기력하게 패배했기에 LG에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양준석은 “1라운드 맞대결에서 경기 내용보다 활동량에서 크게 밀리며 패배했다. 정관장은 좋은 팀이기에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해서 이길 수 있도록 푹 쉬고 잘 준비하겠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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