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노화 문제 아냐”…유독 아래로 처진 ‘불독살’, 바로 ‘이것’ 때문?

도옥란 2025. 11. 15.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울 속 얼굴 볼살이 유난히 축 처져 보인다면, 단순 노화만의 문제는 아니다.

흔히 '불독살'로 불리는 아래 볼 처짐은 탄력 저하뿐 아니라 근육 불균형, 자세 습관, 순환 저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아래로 보는 자세는 턱선을 당기고 볼살을 눌러 '중력 주름'을 만든다.

거북목이 지속되면 얼굴 근육의 중심이 아래로 쏠리며 광대 아래 볼살이 처진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볼 처짐은 근육 불균형과 순환 저하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거울 속 얼굴 볼살이 유난히 축 처져 보인다면, 단순 노화만의 문제는 아니다. 흔히 '불독살'로 불리는 아래 볼 처짐은 탄력 저하뿐 아니라 근육 불균형, 자세 습관, 순환 저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과 잘못된 표정 습관은 턱 주변 근막을 긴장시켜 처짐을 가속화한다. 불독살 유발하는 나쁜 생활습관 5가지를 알아본다.

거북목과 고개 숙임 자세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아래로 보는 자세는 턱선을 당기고 볼살을 눌러 '중력 주름'을 만든다. 거북목이 지속되면 얼굴 근육의 중심이 아래로 쏠리며 광대 아래 볼살이 처진다. 하루 2시간 이상 지속해서 스마트폰을 숙인 자세로 보면 얼굴 라인이 변형될 수 있다. 특히 이때 목 근육의 긴장이 지속되면, 림프 순환이 방해받아 피부 노화도 가속된다. 고개를 자주 들고 목을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만으로도 처짐 예방과 순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

턱 근육 긴장과 한쪽 씹기 습관

음식을 씹을 때 한쪽 턱만 쓰거나 스트레스성 이 악물기를 자주 하면, 턱 근육이 한쪽으로 발달한다. 이로 인해 얼굴이 비대칭이 되고 볼살이 한쪽으로 처질 수 있다. 밤에 이를 가는 사람은 턱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 볼 아래가 늘어지기 쉽다. 전문가들은 하루 3분 정도 입을 가볍게 벌리고 턱을 좌우로 움직이는 '교근 이완 운동'을 추천한다. 마우스피스를 착용하면 야간의 턱 압박을 줄여 근육 피로를 완화할 수 있다.

지속적인 얼굴 붓기 방치하기

얼굴 붓기가 쉽게 빠지지 않는다면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신호다. 노폐물이 쌓이면 볼 아래 조직이 부풀었다가 무게로 처지며 불독살로 이어진다. 귀밑에서 턱선, 쇄골 방향으로 가볍게 쓸어내리는 림프 마사지는 순환을 개선하고 붓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아침에는 냉찜질, 저녁에는 따뜻한 수건으로 온찜질을 병행하면 혈류 흐름이 좋아지고, 얼굴 붓기 완화와 순환 개선에 효과적이다.

바쁘다고 자외선 차단제 생략하기

피부의 뼈대를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25세 이후 매년 약 1%씩 감소한다. 자외선과 활성산소는 이 구조를 손상시켜 피부를 더욱 처지게 만든다. 비타민C·E, 오메가-3, 항산화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르는 것이 피부 탄력 유지의 기본이다. 여기에 수면 중 피부 재생 효소가 활발히 분비되므로, 잠들기 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 수분 손실을 막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단기간 다이어트로 급격한 체중 감소

다이어트로 인한 급격한 감량은 얼굴 볼륨 감소로 탄력이 떨어질 수 있다. 볼살이 급격히 빠지면 피부가 늘어진 상태로 남아 탄력을 잃는다. 특히 30대 이후에는 콜라겐 생성이 줄어 회복이 더디다. 체중을 줄일 때는 1주일에 0.5~1kg 정도의 완만한 감량이 이상적이다. 단백질과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고, 과도한 염분 제한 대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해야 처짐을 최소화할 수 있다.

도옥란 기자 (luka5@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