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간 김민석 “게임산업 정착 위해 규제 풀고 다방면 지원”
이유진 기자 2025. 11. 15. 15:55

김민석 국무총리는 15일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를 찾아 “게임이 산업으로서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 규제도 풀고 정부가 할 일이 많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 마련된 지스타 행사장에서 “우리나라에서는 게임을 여가로 즐기는 비율이 높고, 산업으로서도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얼마 전 대통령께서도 ‘게임이 중독 물질이 아니다’ 이런 얘기를 하셨다”며 “사실 그 말씀을 저희가 같이 나눴고, 아주 의미가 있다”고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15일 서울 성동구 ‘펍지 성수’에서 열린 K-게임 현장간담회에서 “몰입도가 없으면 게임이 아니다”라며 “너무 재밌으니까 과몰입되는 문제는 있는데, 그 부작용은 부작용대로 대처하고 해결해 가면서 우리가 기회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김 총리는 “사실 작년에도 와보고 싶었는데 작년에 워낙 상황이 험해서 못 왔다”며 “오늘 와보니까 급 (게임이) 당긴다”며 웃었다.
그는 “지스타도 정말 더 세계적인 그런 대회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저희(정부)도 더 이게(게임이) 즐겁고도 의미 있는 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 대통령 “해외 일정 취소하셨다고”, 이재용 “당연합니다. 삼성전자 실적 좋아 더 채용”
-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사저, 가세연에 가압류···사저 매입 때 빌린 10억 못갚아
- [속보]검찰 ‘위례 사건’ 1심 무죄에 이례적 항소 포기···유동규·남욱·정영학 전원 무죄 확정
- 캐나다 한인 ‘160억원’ 로또 당첨···“어머니 뵈러 한국 갈 수 있게 돼”
- "안녕하세요, 채용전환형 인턴으로 왔습니다"···포스코, 신입사원 '휴머노이드 로봇' 들인다
- 김정관 이어 여한구도 ‘빈손 귀국’···관세 재인상 해법 ‘안갯속’
- 대형 건설사 다 발빼고 남은 건 대우건설 달랑 1곳···가덕도신공항, 단독 계약 이뤄질까
- 급락했던 금값 급반등···“2008년 11월 이후 최대 일일 상승률”
- [단독]‘이재명 조폭 연루 편지 조작’ 감정결과 묵살해 감찰받던 검사 퇴임
- 김재열, 38년 만에 한국인 IOC 집행위원 당선···올림픽 핵심 의사결정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