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국민에 일본행 자제 권고…일본 총리 ‘타이완 개입발언’ 갈등 격화 [지금뉴스]

석혜원 2025. 11. 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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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국민에게 일본 방문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타이완 유사시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이후, 양국 관계가 급속히 경색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대사관은 "최근 일본 지도자가 타이완과 관련해 노골적인 도발 발언을 공개적으로 해 중일 간 인적 교류 분위기를 심각하게 악화시켰다"며 "이로 인해 일본에 있는 중국인의 신체와 생명 안전에 중대한 위험이 초래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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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국민에게 일본 방문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타이완 유사시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이후, 양국 관계가 급속히 경색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주일 중국 대사관은 오늘(15일) 대사관 홈페이지 등 공식 계정을 통해 "가까운 시일에 일본을 방문하는 것을 엄중히 주의해야 한다"면서 "이미 일본에 있는 중국인은 현지 치안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최근 일본 지도자가 타이완과 관련해 노골적인 도발 발언을 공개적으로 해 중일 간 인적 교류 분위기를 심각하게 악화시켰다"며 "이로 인해 일본에 있는 중국인의 신체와 생명 안전에 중대한 위험이 초래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들어 일본 사회의 치안이 좋지 않고 중국인 피습 사건이 발생하는 등 일본 내 중국인을 겨냥한 범죄가 여러차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7일 중의원에서 일본 현직 총리로는 처음으로 '타이완 유사시'는 일본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존립위기 사태'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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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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