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내년에도 주전은 어렵습니다…다저스 WS 우승 숨은 영웅, 3연패하고 화려한 라스트댄스? 꿈 아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혜성(26, LA 다저스)이 내년에도 주전으로 뛰기 어려운 것일까.
미겔 로하스(36, LA 다저스)는 최근 2026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다시 얻은 상황.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각) 30개 구단에 가장 필요한 내부 FA 재계약 선수를 꼽으면서 다저스와 로하스를 연결했다.

MLB.com은 “로하스는 다저스의 중요한 클럽하우스 베테랑이자 2025년 가장 큰 홈런을 터트린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이 베테랑 내야수는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데, 10월의 경기력을 본 이후 다저스가 로하스를 데려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로하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월드시리즈 6~7차전서 믿을 수 없는 슈퍼플레이들을 해냈다. 6차전 9회말 끝내기 더블플레이를 완성했고, 7차전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극적으로 동점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9회말에는 끝내기 패배 위기서 기 막힌 전진수비에 성공했다. 타구를 잡고 펌블할 위기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홈 송구,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특히 7차전 9회초와 9회말에 홈런과 호수비가 각각 나오지 않았다면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 주인공은 다저스가 아닌 토론토였다. 그 정도로 엄청난 플레이였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왜 가을야구서 로하스와 키케 에르난데스를 중용했는지도 증명됐다.
김혜성으로선 아쉽긴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가을야구 경험이 풍부한 두 베테랑에게 중요한 경기를 맡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저스로선 로하스를 값싸게 잡아 1년 더 쓰면서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로하스는 올해 연봉이 500만달러에 불과했다. 다저스로선 조금 더 올려주는 것도 큰 부담은 없을 듯하다. 로하스가 내년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고 나면, 김혜성으로선 본격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스타군단 다저스에선 인내해야 하는 일이다. 김혜성도 이를 어느 정도 각오하고 다저스와 손을 잡았을 것이다.

단, 로하스와의 재계약 여부가 빠르게 결정될 것 같지는 않다. 현재 다저스에 가장 중요한 사안은 FA 최대어 카일 터커 영입 및 올해 아킬레스건이던 불펜 보강이다. 최근에는 터커보다 불펜이 더 중요하다는 미국 언론들의 냉정한 시선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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