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인파 예상' 부산불꽃축제…광안리해수욕장 등 낮부터 인파

장광일 기자 2025. 11. 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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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인근 도로는 차들이 신호를 여러 번 기다려야 진행이 가능할 정도로 혼잡했다.

해수욕장 인근 인도는 물론, 좁은 골목길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인근 주민 이정윤 씨(51)은 "가족과 함께 매년 부산불꽃축제를 찾고 있다"며 "작년에 문제가 생겨 광안대교에 불이 꺼졌는데 이번엔 여러 문제점에 대한 대비가 잘 돼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20주년이니 더욱 기대된다"고 했다.

또 해수욕장 인근 도로 약 890m 구간에 차량이 진입할 수 없도록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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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15일 오후 1시 30분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 시민들이 돗자리를 깔고 앉아있다.2025.11.15/뉴스1 ⓒ News1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15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은 오후 1시 30분 쯤부터 시민과 관광객들로 붐볐다

해수욕장 인근 도로는 차들이 신호를 여러 번 기다려야 진행이 가능할 정도로 혼잡했다. 해수욕장 인근 인도는 물론, 좁은 골목길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일찍 도착한 시민들은 부산시가 마련한 유료좌석 옆 모래사장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있었다. 대부분 패딩 등 비교적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있는 반면 양산으로 강한 햇빛을 막기도 했다.

시민들은 누워서 휴대폰이나 가져온 책을 보기도 하고, 함께 온 이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시민들이 몰린 해수욕장 중앙에선 앉을 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해수욕장과 인도 사이 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자리를 비켜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해수욕장 인근 카페의 경우 해수욕장을 볼 수 있는 창가나 발코니 자리는 대부분 가득 찼다.

경남 거제에서 온 정세화 양(16)은 "친구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광안리를 찾았다"며 "인스타그램을 보고 이번 행사가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에 사는 친구가 있어 그 집에서 오늘 밤을 지낼 예정"이라며 "20주년이라 행사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몹시 기대된다"고 웃었다.

15일 오후 2시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키다리경찰관이 교통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2025.11.15/뉴스1 ⓒ News1 장광일 기자

인근 주민 이정윤 씨(51)은 "가족과 함께 매년 부산불꽃축제를 찾고 있다"며 "작년에 문제가 생겨 광안대교에 불이 꺼졌는데 이번엔 여러 문제점에 대한 대비가 잘 돼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20주년이니 더욱 기대된다"고 했다.

이 씨의 아내는 "이번에 GD 노래를 끝까지 틀어준다는데 그게 제일 기대된다"고 말하며 웃었다. 또 이 씨의 딸 이채연 양(10)은 "매년 오지만 그 다음 행사를 기다리는 1년간 기억이 다 사라진다"며 "다만 매년 불꽃축제를 기다리는 시간이 즐거웠던 기억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날 광안리해수욕장에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 수영구는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직원들을 거리 곳곳에 배치하는 등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경찰도 인력 2000여 명과 고공관측차량, 드론테러대응차량, 혼잡관리차량, 키다리경찰관, LED안내전광판, 접이식 안전펜스 등 장비를 투입했다.

또 해수욕장 인근 도로 약 890m 구간에 차량이 진입할 수 없도록 통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7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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