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꼴찌! '트럼프 손녀' 카이, 18오버파→컷탈락…"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LPGA 데뷔전 씁쓸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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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손녀 카이 트럼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에서 전체 최하위로 컷 탈락했다.
카이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 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팰리컨(총상금 325만 달러)에 '초청 선수'로 참가, 2라운드에서 5오버파 75타를 써냈다.
컷 기준인 1오버파에 한참 못미쳐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보기 9개와 더블 보기 2개로 13오버파 83타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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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손녀 카이 트럼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에서 전체 최하위로 컷 탈락했다.
카이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 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팰리컨(총상금 325만 달러)에 '초청 선수'로 참가, 2라운드에서 5오버파 75타를 써냈다.
이틀 합계 18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컷 기준인 1오버파에 한참 못미쳐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참가 선수 108명 중 108위를 기록했다.
그래도 직전 1라운드보단 잘 쳤다. 그는 전날 단 하나의 버디를 잡지 못했다. 보기 9개와 더블 보기 2개로 13오버파 83타를 적어냈다.

이날은 초반부터 첫 버디를 낚았다. 3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한때 언더파로 내려가기도 했다. 하지만 4번 홀에서 보기, 5번 홀(파4)에서는 트리플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6개 홀 중 3개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반등했다.
특히 12번 홀(파3)에서는 인생 첫 홀인원을 할 뻔했다. 미국 매체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카이는 "바람 때문에 너무 뜨지 않게 하려고, 타이트한 드로샷을 시도했는데 정말 잘 맞았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어 그는 "첫날에는 많이 긴장했지만, 오늘은 훨씬 차분했다"며 "할아버지에게 이틀 연속 18번 홀에서 멋진 샷을 했다고 가장 먼저 말할 것 같다"고 웃었다. 또 "이번 대회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모두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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