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통일교 집단 입당·지지' 의혹에 "수사공작·억지주장"

김현지 local@mbc.co.kr 2025. 11. 15.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2023년 전당대회 당시 통일교인이 집단으로 입당해 자신을 당 대표로 밀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점을 명확히 말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통일교와 윤석열 정권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해 온 민중기 특검은 2023년 3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2천4백 명이 넘는 통일교 교인이 국민의힘에 입당해 김 의원을 당 대표로 밀었다는 취지의 내용을 공소장에 적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2023년 전당대회 당시 통일교인이 집단으로 입당해 자신을 당 대표로 밀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점을 명확히 말한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통일교 지원' 운운하는 공허한 억지 주장은 프레임 덮어씌우기를 위한 수사 공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통일교와 윤석열 정권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해 온 민중기 특검은 2023년 3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2천4백 명이 넘는 통일교 교인이 국민의힘에 입당해 김 의원을 당 대표로 밀었다는 취지의 내용을 공소장에 적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당시 전당대회에서 저는 전체 투표수 46만 1천313표의 과반이 넘는 24만 4천163표(52.93%)의 압도적인 득표로, 2위 후보가 얻은 10만 7천803표(23.37%)의 두 배가 넘는 표 차이로 결선투표도 없이 당 대표로 당선됐다"며 "불과 2천4백 명의 입당이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인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건희 여사와 통일교 간부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관해 당시에는 물론이고 지금까지도 저는 아는 바가 전혀 없다"며 "제가 통일교에 지지를 요청한 바도 없거니와, 통일교가 저를 지지하겠다고 알려 온 적도 없으며, 전당대회 과정에 통일교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본 적조차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75820_3671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