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뜨자 원작 웹툰 조회수도 급증… ‘친애하는 X’ 영상화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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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을 기반으로 만든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원작을 찾아보는 독자도 크게 늘었다.
네이버웹툰 원작과 드라마 관련 유튜브 영상댓글창에서도 "배우 김유정·김도훈의 싱크로율이 100%다" "드라마 보고 웹툰 시작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웹툰 업계 관계자는 "영상화 작품의 인기가 원작 웹툰의 재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신규 독자는 물론, 기존 웹툰 팬들이 재주행을 하는 등 재독자 유입이 늘어나는 양상도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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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을 기반으로 만든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원작을 찾아보는 독자도 크게 늘었다. 하나의 지식재산권(IP)이 웹소설, 웹툰,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면서 콘텐츠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가 공개된 이후 일주일(11월 6∼12일)간 원작 웹툰의 국내 조회 수가 맛보기 영상 공개 전 7일간(9월 17∼23일) 대비 17배 증가했다.
북미 플랫폼인 웹툰(WEBTOON)에서는 원작 조회수가 같은 기간 40배 급증했고, 대만에서는 한때 실시간 인기순위 2위까지 올라갔다.
네이버웹툰 ‘친애하는 X’는 2019년 7월 연재를 시작해 이듬해 9월 총 62화로 완결된 웹툰이다. 이미 완결된 지 5년이 넘었지만, 드라마를 통해 작품을 처음 접한 시청자들이 원작을 찾아보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주연을 맡은 김유정이 웹툰 속 주인공 백아진의 표정부터 서늘한 분위기까지 닮았다는 평이 나오면서 주목도가 높아졌다. 네이버웹툰 원작과 드라마 관련 유튜브 영상댓글창에서도 "배우 김유정·김도훈의 싱크로율이 100%다" “드라마 보고 웹툰 시작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도 방영 이후 동명 웹툰의 조회수가 급증했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김부장 이야기’ 첫 방송 후 2주(10월 25일∼11월 7일)간 웹툰 조회 수는 1차 티저 공개 전 2주(9월 11∼24일) 대비 30배 이상 증가했다.

‘김 부장 이야기’의 원작은 2021년 출간된 송희구 작가의 동명 소설이다. 웹툰은 소설을 바탕으로 2023년 12월 제작됐고, 올해 8월 85화를 끝으로 완결됐다.
웹툰 업계 관계자는 “영상화 작품의 인기가 원작 웹툰의 재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신규 독자는 물론, 기존 웹툰 팬들이 재주행을 하는 등 재독자 유입이 늘어나는 양상도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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