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자택에 흉기든 강도 침입…모친과 몸싸움 끝 제압 "큰 부상 없어"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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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의 집에 강도가 침입했다.
나나는 강도를 제압해 큰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
관련해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나나 자택에 강도가 침입한 게 맞다"고 밝혔다.
한편, 나나 이전에도 다수 연예인들이 자택에 강도가 침입해 막대한 피해를 입어 우려를 안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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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의 집에 강도가 침입했다. 나나는 강도를 제압해 큰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
15일 경기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6시 구리시 소재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나나와 그의 모친에게 돈을 요구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나나는 A 씨가 침입하자 모친과 함께 몸싸움을 벌여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 씨를 현장에서 바로 검거, 피해자 조사를 마친 뒤 A 씨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A 씨는 경미한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나나 자택에 강도가 침입한 게 맞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나나와 모친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상 여부에 대해선 "조금 더 확인해 보고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경찰 수사 중이라,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선 진행 상황에 따라 입장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애프터스쿨, 유닛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한 나나는 현재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이다. '꾼' '자백', 드라마 '굿 와이프' '출사표' '마스크걸'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최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첫 액션에 도전해 주목받았다. 나나는 오는 2026년 3월 방송되는 ENA 새 드라마 '클라이맥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나나 이전에도 다수 연예인들이 자택에 강도가 침입해 막대한 피해를 입어 우려를 안긴 바다.
앞서 코미디언 박나래가 지난 4월, 자택에 강도가 침입해 귀중품 등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절도 전과가 있던 A씨는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박나래는 A씨의 도난으로 수천만 원대의 피해를 입었다. A 씨는 해당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불복해 항소했다. 또한 가수 겸 화가 솔비도 자택 도난 피해로 2억 원가량 피해를 받았다고 주변의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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