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쟁부 차관 “한국은 모범동맹…NATO 제외 ‘GDP 3.5% 국방비’ 첫 국가”

박석호 2025. 11. 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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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브리지 콜비 미국 전쟁부(국방부) 차관은 한국이 국방비 지출을 국내총생산(GDP)의 3.5%로 증액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한국은 정말로 모범적인 동맹국"이라고 말했습니다.

콜비 차관은 현지시각 14일 미국 워싱턴 DC의 앤드루 W. 멜론 강당에서 열린 한국 국경일 및 국군의날 리셉션 축사를 통해 "한국은 이제 미국의 조약 동맹국 중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 국가로서는 최초로 트럼프 대통령이 헤이그 나토 정상회의에서 제시한 '국방비 3.5%' 기준을 충족하겠다고 약속한 나라"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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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브리지 콜비 미국 전쟁부(국방부) 차관은 한국이 국방비 지출을 국내총생산(GDP)의 3.5%로 증액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한국은 정말로 모범적인 동맹국”이라고 말했습니다.

콜비 차관은 현지시각 14일 미국 워싱턴 DC의 앤드루 W. 멜론 강당에서 열린 한국 국경일 및 국군의날 리셉션 축사를 통해 “한국은 이제 미국의 조약 동맹국 중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 국가로서는 최초로 트럼프 대통령이 헤이그 나토 정상회의에서 제시한 ‘국방비 3.5%’ 기준을 충족하겠다고 약속한 나라”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한미는 한국시간 14일 발표한 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에서 한국의 국방비를 GDP의 3.5%로 증액한다는 계획을 명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자 안보정책통인 콜비 차관은 “이재명 대통령과 한국이 노력과 재정(투입), 진지함, 헌신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콜비 차관은 한미 동맹에 대해 “이 동맹은 미래 지향적인 동맹”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와 피트 헤그세스 장관 체제의 국방부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관과 부장관에 이어 전쟁부 서열 3위인 콜비 차관은 “이 자리가 사실상 저의 첫 공개석상 발언일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콜비 차관은 대외 행보를 자제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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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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