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러브콜…’뇌신’ 최우범, 中에서 새로운 도전 [단독]

[OSEN=고용준 기자] “일선에서 잠시 물러나 LCK를 지켜보면서 ‘한 번 새로운 곳에서 지난 세월 동안 축적한 LCK의 강점을 해외 리그의 장점과 접목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어요. 기회가 된다면 LCK외의 다른 지역에서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어요.”
‘202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가 한창 진행되던 10월 초 사석에서 만난 최우범 감독은 향후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국내 팀의 관리직 제안을 지도자로써 커리어를 이어가기 위해 정중하게 거절한 터라 그의 속내는 더욱 진심으로 다가왔다.
얼마간의 시간이 흘러 시즌 중 이별했던 브리온과 남은 계약 기간이 끝나자 곧장 러브콜이 들어왔다. 삼성 갤럭시 롤드컵 우승 신화를 만들어낸 LCK 레전드 지도자를 그냥 지나칠리 없었다. ‘뇌신’ 최우범 전 브리온 감독이 LPL에서 지도자로 e스포츠 인생 2막 3장을 연다.

14일 복수의 e스포츠 관계자들은 최우범 전 브리온 감독이 LPL 팀의 제안을 고심끝에 받아 들였다고 전했다. 빠르면 수일 이내로 행선지가 공식 오피셜로 발표된다고 OSEN에 귀뜸했다.
최우범 전 브리온 감독은 지난 2002년 젠지의 전신인 삼성전자에서 스타크래프트 프로 e스포츠 선수로 데뷔 해 동일 팀에서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지난 2013년에는 LOL팀 창단과 함께 종목을 전환해 코치로 2014 롤드컵 우승에 일조했고, 2015시즌부터 2020년 스프링까지 삼성 갤럭시와 젠지의 감독으로 재직하며 월즈 우승 1회와 준우승 1회의 성적을 거둔바 있다.
특히 2015년 감독 부임 당시 공중분해 된 팀을 멋지게 재건하면서 1년만에 정상권 팀으로 준우승과 우승을 연달아 이끌면서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지도력을 인정받은 2018년에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LOL 종목에서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2021년부터는 LCK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브리온의 사령탑을 맡아 2025 LCK 정규시즌 2라운드까지 몸 담은 바 있다.
사실 확인을 위해 최 감독의 에이전트에 거취 관련을 묻자 쉐도우코퍼레이션 박재석 대표는 “최우범 감독과 깊게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환경과 리그에 다시 도전하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느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새로운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최우범 감독의 행선지로 확인된 LPL 팀 역시 OSEN에 “답변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와이스 사나, 하의실종? 의상사고에 속상 “벌어진 상태로 찍혔다니”[Oh!쎈 이슈]
- 고준희, '결정사' 점수에 충격 "큰 키+화려한 외모, 오히려 마이너스" ('귀한 가족') [순간포착]
- 수영·정경호, 14년 사랑 끝낸 것도 힘든데..파고 파고 또 파는 '결별 징후'[Oh!쎈 이슈]
- 쓰고 지우기 반복..이준영 "어디서부터 얘기할지" 손편지 공개
- "허락한 적 없다"'故최진실 딸' 최준희, 무당들 '블라인드 점사'에 작심 발언
- 하이브, BTS 부산 콘서트 75분 지연에 고개 숙였다..“현장 운영 미흡, 깊이 사과” [전문]
- 남보라, 이틀 전 응급 제왕절개…아들 출산 "눈물부터 왈칵" [공식]
- "상처 열기 힘들었다" 이소라∙홍진경, 절교→15년만에 폭풍 오열 ('소라와 진경')
- "회복 중" 최정훈, 한지민과 '결별설' 억측 속..깜짝 '뉴욕' 근황 눈길[핫피플]
- 조혜련 대박났다..하이닉스 240만원인데 "87만원에 들어가" 3배 떡상 [핫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