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버크셔, 애플 지분 줄이고 이 주식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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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주식을 수십조 원 규모로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월가에서는 버핏 회장과 지난해 별세한 찰리 멍거 전 버크셔 부회장이 과거 구글 투자 기회를 놓친 것을 두고 여러 차례 아쉬움을 표했던 점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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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주식을 수십조 원 규모로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개된 버크셔의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버크셔는 지난 9월 말 기준 약 43억3000만 달러(약 6조3000억 원) 상당의 알파벳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버핏 회장은 오랜 기간 ‘가치투자’를 철학으로 내세우며 애플을 제외한 기술주 투자에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 왔다. 이런 가운데 버크셔가 대규모 알파벳 지분을 확보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버크셔는 지난 1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9월 말 기준 보유 현금과 단기 국채가 3817억달러(약 546조원)에 달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는 기존 미국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다.
월가에서는 버핏 회장과 지난해 별세한 찰리 멍거 전 버크셔 부회장이 과거 구글 투자 기회를 놓친 것을 두고 여러 차례 아쉬움을 표했던 점에 주목하고 있다. 멍거 전 부회장은 2017년 연례 주주총회에서 “기술주 분야에서 가장 큰 실수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구글을 알아보지 못한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버핏 회장 역시 투자설명서를 작성한 이들이 직접 찾아왔음에도 “질문할 기회가 있었지만 놓쳤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번 알파벳 투자에는 버크셔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토드 콤스 또는 테드 웨실러가 중심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CNBC는 두 사람이 2019년 버크셔의 아마존 지분 매입을 주도한 전례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버크셔는 올해 3분기 애플 지분을 15% 줄였다고 신고했다. 그럼에도 애플 보유 지분의 가치는 여전히 607억 달러(약 88조 원)에 달해 버크셔가 보유한 상장 주식 중 가장 높은 평가 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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