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이랜드 물류센터서 대형화재...소방, 대응 2단계

표언구 2025. 11. 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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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화염이 치솟는 천안시 풍세면 이랜드 물류센터

*촬영=이선학 기자

 

오늘(15일) 오전 6시 8분쯤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에 위치한 이랜드 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연면적 19만 평 규모의 지하 1층·지상 4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초 출동 당시 이미 상층부에서 큰 화염이 치솟고 있었습니다. 정확한 발화 지점과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천안 풍세면 물류센터 화재 현장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현장 근무 중이던 경비원 3명은 모두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규모가 매우 크고 물류창고 특성상 연소 확대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현장 도착 직후 대응 단계를 신속히 발령했습니다.

오전 6시 15분 대응 1단계를 시작으로, 7시 1분에는 대응 2단계로 격상해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한 상태입니다.

화재 현장의 시커먼 연기


소방대는 현재 외곽 중심의 방어선을 유지하며 화재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인근 주민에 사고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하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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