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와 아직 협상 중, 계약 확정 아냐” 4년 80억 합의 임박에도, 두산 프런트 왜 신중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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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와 박찬호(30)의 FA 계약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보도가 쏟아져 나온 14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지난 14일 밤 OSEN에 "박찬호와 계약이 아직 확정된 부분이 없다. 협상을 계속 진행 중이며, 계약서에 사인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박찬호가 두산과 4년 총액 80억 원 규모의 계약에 큰 틀에서 합의했고, 옵션 포함 세부 사항이 조율되는 대로 스토브리그 1호 FA 계약이 공식 발표될 거란 내용이 골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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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김도현, KT는 헤이수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2사 만루에서 KIA 김호령의 우월 3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은 3루주자 박찬호가 더그아웃에서 환호하고 있다. 2025.06.17 /sunday@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poctan/20251115082139738cjiq.jpg)
[OSEN=이후광 기자] 두산 베어스와 박찬호(30)의 FA 계약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보도가 쏟아져 나온 14일. 그러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두산 프런트는 신중하게 막바지 협상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지난 14일 밤 OSEN에 “박찬호와 계약이 아직 확정된 부분이 없다. 협상을 계속 진행 중이며, 계약서에 사인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최근 ‘FA 최대어’ 박찬호의 두산행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이어 구체적인 계약 규모까지 언론에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박찬호가 두산과 4년 총액 80억 원 규모의 계약에 큰 틀에서 합의했고, 옵션 포함 세부 사항이 조율되는 대로 스토브리그 1호 FA 계약이 공식 발표될 거란 내용이 골자였다.
야구계에 따르면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를 비롯해 두산,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가 박찬호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박찬호를 주전 유격수로 키워낸 KIA, 심우준이 한화 이글스로 떠난 뒤 유격수가 무주공산이 된 KT, 김원형 감독 부임과 함께 명가 재건을 선언한 두산 등이 박찬호 측에 금액을 제시했는데 예상 외로 두산이 확실하게 지갑을 열며 협상 테이블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워낙 영입전이 치열했던 만큼 계약서에 도장이 찍히는 순간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 두산은 현재 박찬호와 세부 사항을 두고 조율을 진행 중인데 언제 어떤 구단이 다시 박찬호의 마음을 다시 흔들지 모른다. 물론 KIA를 비롯해 대부분의 구단이 백기를 든 것으로 전해졌으나 두산 관계자는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다.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건 없다”라는 말을 거듭 반복했다. 만일 계약이 성사되면 다음주 초 공식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OSEN=박준형 기자] KIA 박찬호 2025.05.31 / soul1014@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poctan/20251115082140984mfss.jpg)
박찬호는 장충고를 나와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IA 2차 5라운드 50순위로 프로의 꿈을 이뤘다.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 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름 석 자를 알린 그는 그해 도루왕을 거머쥐며 전성기의 시작을 알렸다. 2022년 도루왕, 2023년 유격수 부문 수비상 수상에 이어 2024년 134경기 타율 3할7리 158안타 5홈런 61타점 86득점 커리어하이와 함께 생애 첫 유격수 골든글러브, 한국시리즈 우승, 올스타, 유격수 수비상을 동시 석권했다.
박찬호의 1군 통산 성적은 1088경기 타율 2할6푼6리 951안타 23홈런 353타점 514득점 187도루 장타율 .332 출루율 .328이다.
두산이 A등급 박찬호를 최종적으로 품을 경우 원소속팀 KIA에 20인 보호선수 외 보상선수 1명과 전년도 연봉의 200%(9억 원) 또는 전년도 연봉 300%(13억5000만 원)를 지급해야 한다. 마무리캠프에서 안재석, 이유찬 등을 주전 유격수로 낙점한 내야 플랜도 전면 수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OSEN=박준형 기자] KIA 박찬호 2025.06.05 / soul1014@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poctan/20251115082142225ljs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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