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젊은 내야수 대거 발굴' 두산, 왜 박찬호 원하나[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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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두산 베어스는 정규리그 9위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그렇다면 두산은 왜 박찬호에 관심을 가졌을까.
2025년 아픔과 동시에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한 두산은 이제 2026년 박찬호와 함께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려 하고 있다.
박찬호의 영입이 현실화된다면 두산의 2026시즌은 한층 더 매서워 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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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25 두산 베어스는 정규리그 9위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그러나 실패만 남은 시즌은 아니었다. 조성환 당시 감독대행 체제 아래에서 젊은 선수들이 대거 성장하며 향후 두산의 미래를 밝히는 듯했다.
하지만 두산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이들을 바쳐줄 구심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자연스레 시선은 2026 FA 최대어 박찬호에게 향했다. 두산이 박찬호와 계약을 맺는다면 젊은 내야진에 '경험'이라는 마지막 퍼즐을 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다수 야구 관계자는 두산이 박찬호 계약에 임박했다고 설명했다.
박찬호는 2025시즌 타율 0.287 OPS(출루율+장타율) 0.722 5홈런 42타점을 기록했다. 빼어난 성적은 아니지만 유격수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고 통산 187도루를 기록할 정도로 주루 능력도 훌륭하다. 그는 일찌감치 이번 FA 시장에서 강백호와 함께 최대어로 평가받았고 곧 두산과의 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그렇다면 두산은 왜 박찬호에 관심을 가졌을까.
두산은 2025시즌을 앞두고 김재호의 은퇴, 허경민의 kt wiz 이적으로 유격수와 3루 두 자리에 구멍이 생겼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공격력이 좋은 강승호를 2루에서 3루로 이동시켰고, 유격수는 박준영, 2루는 오명진에게 맡겼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와 달랐다. 강승호는 공격력이 급감하며 이승엽 감독 경질 이후 2군으로 내려갔고, 박준영은 이번에도 부상에 발목을 잡혀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두산은 오명진이 2루에서 가능성을 보이자 그를 축으로 새 판을 짜기 시작했다. 이어 2025 신인 박준순에게 꾸준히 기회를 부여했고, 임종성, 박지훈, 김동준 등 젊은 선수들이 하나둘 이름을 알렸다. 7월에는 군 복무를 마치고 안재석까지 합류하면서 두산 내야진은 젊고 활기찬 라인업으로 변모했다.
그러나 중심을 잡아줄 선수는 부족했다. 강승호, 양석환이 있었으나 이들은 시즌 내내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두산 내야진의 안정감 부족으로 이어졌다. 결국 두산은 이를 해결할 적임자로 박찬호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박찬호가 합류한다면 두산 내야도 교통정리에 나서야 한다. 오명진, 안재석, 박준순 등 여러 선수가 남은 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아픔과 동시에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한 두산은 이제 2026년 박찬호와 함께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려 하고 있다. 박찬호의 영입이 현실화된다면 두산의 2026시즌은 한층 더 매서워 질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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