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올해도 NL 만장일치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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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사진)가 올해도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오타니는 1위 표 30장을 싹쓸이하면서 2년 연속 내셔널리그(NL) MVP로 뽑혔다.
오타니는 LA 에인절스 시절이던 2021년과 2023년 아메리칸리그(AL) MVP를 차지한 걸 포함해 총 네 차례 리그 MVP를 차지했다.
오타니 이전에 2년 연속으로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고 리그 MVP로도 뽑힌 선수는 조 모건(1943∼2020)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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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는 AL 2년 연속 최우수선수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양대 리그 MVP 투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오타니는 1위 표 30장을 싹쓸이하면서 2년 연속 내셔널리그(NL) MVP로 뽑혔다.
오타니는 올해 타자로 타율 0.282, 55홈런, 102타점을 기록했다. OPS(출루율+장타율) 1.014도 NL 1위 기록이었다. 오타니는 6월 17일 샌디에이고전부터 마운드에도 복귀해 14경기에서 47이닝을 소화하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 탈삼진 62개를 남겼다.
오타니는 LA 에인절스 시절이던 2021년과 2023년 아메리칸리그(AL) MVP를 차지한 걸 포함해 총 네 차례 리그 MVP를 차지했다. 이 네 번 모두 만장일치였다. MLB 역사상 오타니보다 MVP 수상 횟수가 많은 선수는 배리 본즈(61·은퇴·7회)뿐이다.
오타니는 “올해 가장 중요한 건 월드시리즈 2연패를 차지했다는 사실이다. 여기에 MVP로 선정됐으니 더 바랄 게 없다. 팀 동료, 스태프 모두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타니 이전에 2년 연속으로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고 리그 MVP로도 뽑힌 선수는 조 모건(1943∼2020)밖에 없었다. 모건은 ‘빅 레드 머신’으로 통했던 1975, 1976년 신시내티에서 같은 기록을 세웠다.
에런 저지(33·뉴욕 양키스) 역시 2년 연속으로 AL MVP의 영예를 안았다. 저지는 1위 표 17장, 2위 표 13장을 받아 총점 355점을 기록하며 리그 홈런왕(60개) 칼 롤리(29·시애틀·335점)를 20점 차로 제쳤다. MLB 양대 리그 모두 2년 연속 MVP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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