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9승 비결은 부모님" 박준용 '가슴 아픈 가족사' 공개…양팔에 새긴 '6글자' 의미 조명→"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슬픈 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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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터틀' 박준용(34)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공개됐다.
박준용은 지난달 26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아레나에서 열린 UFC 321 언더카드에서 이크람 알리스케로프(러시아)에게 0-3 판정으로 졌다.
전 대표는 박준용 문신 속 '여섯 글자'를 가리켜 "부모님의 영혼이자 묘지"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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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아이언 터틀' 박준용(34)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공개됐다.
박준용은 지난달 26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아레나에서 열린 UFC 321 언더카드에서 이크람 알리스케로프(러시아)에게 0-3 판정으로 졌다.
저돌적이면서도 영민한 압박으로 UFC 4경기를 모두 1라운드에 끝낸 러시아 강자와 대등하게 싸웠다. 그러나 상대 기습 태클을 꾸준히 허용하면서 점수를 뺏겼고 결국 쓴잔을 마셨다.
'스턴건' 김동현 이후 한국인 역대 두 번째 옥타곤 10승 달성을 꾀했지만 문턱을 넘지 못했다.
통산 전적 19승 7패, UFC 전적은 9승 4패가 됐다.


박준용 소속팀인 코리안탑팀 전찬열 대표는 14일 유튜브 채널 '격투라이프'에서 "박준용은 천재적인 파이터"라면서 "투기 운동(킥복싱, 주짓수, 레슬링 등)이 아닌 수영 선수 출신이, 그것도 군대 전역 후 격투기를 시작해 UFC 9승을 따냈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며 제자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박준용은 양팔에 문신이 있다. 돌아가신 아버지와 어머니 이름, 여섯 글자를 새겼다.


전 대표는 "박준용이 잘하는 이유는 조심스럽지만 부모님이 아닐까 싶다. 두 분 모두 (박)준용이가 군복무를 할 때 돌아가셨다. 해병대에 입대한 아들을 면회하러 가시던 길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셨다"며 어렵게 말문을 뗐다.
"어느 날 괌으로 시합을 뛰러 갔는데 (박)준용이가 그러더라. 두 팔에 부모님 이름을 새기고 싶다고. 힘들 때마다 부모님 이름을 보고 힘을 얻으려던 게 아니었을까. 본인의 죄책감과 부모님을 보고 싶은 마음,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들이 내면 안에 있다. 문신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전 대표는 박준용 문신 속 '여섯 글자'를 가리켜 "부모님의 영혼이자 묘지"라고 표현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아름다운 문신이 아닐까 싶다. (박)준용이는 그 문신을 보면서 굉장히 힘을 내왔다. 그간의 어려운 상황들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 원동력이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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