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썸녀'는 잊어라…'우주메리미' 최우식 짝사랑녀, 신슬기의 소름 돋는 '재발견'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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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솔로지옥2'의 신비롭고 단아했던 매력녀.
누군가에게는 '다이아수저' 혹은 '춘향 진'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로, 또 누군가에게는 덱스와의 아찔한 케미로 기억될 이름, 신슬기.
그로부터 약 2년,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의 '윤진경'에 이르러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명확해졌다.
그리고 지금, '우주메리미'의 '윤진경'을 통해 그는 배우로서 한 단계 확실히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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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게임'→'우주메리미'…신슬기의 '영리한' 다음 행보

(MHN 홍동희 선임기자) 넷플릭스 '솔로지옥2'의 신비롭고 단아했던 매력녀. 누군가에게는 '다이아수저' 혹은 '춘향 진'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로, 또 누군가에게는 덱스와의 아찔한 케미로 기억될 이름, 신슬기. 그가 예능의 폭발적인 화제성을 뒤로하고 카메라 앞에 섰을 때 많은 이들은 반신반의했다. 그저 그런 '예능 출신 배우'의 탄생일까, 아니면 진짜 신예의 등일까.
그로부터 약 2년,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의 '윤진경'에 이르러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명확해졌다. 신슬기는 예능의 잔상을 완벽히 지우고, '배우'라는 자신의 새로운 이름을 오롯이 증명해내고 있다.

그의 시작은 영리했다. '솔로지옥2' 종영 후 쏟아지는 관심 속에서 그가 택한 데뷔작은 TVING '피라미드 게임'의 전교 1등 반장 '서도아'였다. '솔로지옥'에서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감정을 극도로 절제하고 원칙만을 내세우는 냉철한 캐릭터였다. 아나운서 준비 경험에서 다져진 또렷한 딕션과 서울대 피아노 전공이라는 엘리트 이미지가 겹쳐지며, 그는 첫 작품부터 연기력 논란 없이 안정적으로 착륙했다. 예능의 화제성을 이용하되, 그 이미지에 기대지 않는 영리한 첫 수였다.
이후 그의 행보는 거침이 없었다. KBS 주말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생활 연기를, SBS 사극 '귀궁'에서는 단아한 규수에서 악귀에 빙의하는 극적인 연기 변신까지 소화했다. 현대극과 사극, 스릴러와 로맨스를 불과 2년 만에 오가며 스펀지처럼 경험을 흡수했다.

그리고 지금, '우주메리미'의 '윤진경'을 통해 그는 배우로서 한 단계 확실히 도약했다. 윤진경은 주인공 김우주(최우식)의 소울메이트이자 그를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자칫 전형적인 서브 여주인공에 그칠 수 있었지만, 신슬기는 이 캐릭터에 현실의 숨결을 불어넣었다.
사랑스럽고 밝은 모습 뒤에 숨겨진 미묘한 슬픔과 절제된 감정선을 섬세한 눈빛 연기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주연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존재감을 유지하는 균형감이 인상적"이라는 평단의 반응처럼, 그는 극의 한 축을 든든히 받치며 자신의 역할을 100% 해내고 있다.

'우주메리미'의 성공은 신슬기의 성장을 더욱 빛나게 한다. 최고 시청률 11.1%를 돌파하고 넷플릭스 등 OTT에서도 18개국 TOP10에 진입하며, 그의 연기는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예능 출신인 줄 몰랐다", "연기가 매우 자연스럽고 섬세하다"는 호평이 쏟아진다.
물론 '솔로지옥2'의 신슬기는 여전히 강력한 아이콘이다. 하지만 그는 그 이미지를 지우려 애쓰는 대신, "경험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연기에 녹여낸다"는 현명한 태도를 보였다. 화려한 배경이나 예능의 화제성이 아닌, '피라미드 게임'부터 '우주메리미'까지 차곡차곡 쌓아 올린 필모그래피와 안정적인 연기력. 그것이 바로 지금 우리가 '배우 신슬기'를 주목해야 하는 진짜 이유다.
사진=MHN DB, 넷플릭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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