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 붕괴 사고 마지막 실종자 위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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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속보입니다.
소방 당국이 잔해 속에 매몰된 마지막 실종자 1명의 위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네, 무너진 잔해 속에 매몰된 마지막 실종자 1명의 위치가 파악됐습니다.
현재 주변의 잔해물을 잘라가며 진입 공간을 확보해 접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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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앵커]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속보입니다.
소방 당국이 잔해 속에 매몰된 마지막 실종자 1명의 위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구조 대원들이 진입 공간을 확보하며 접근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옥천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무너진 잔해 속에 매몰된 마지막 실종자 1명의 위치가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조금 전인 밤 8시 49분쯤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현장에서 실종된 60대 작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주변의 잔해물을 잘라가며 진입 공간을 확보해 접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소방 당국은 사고 전 작성된 작업 허가서를 토대로 잔해 속에 묻힌 마지막 남은 실종자 1명의 위치를 추정해 수색을 벌였는데요,
철제 구조물이 촘촘하게 뒤엉켜 있어 진입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등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난 6일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당시 철거 준비 작업 중이던 7명이 매몰됐는데요,
이 가운데 작업자 6명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수색 작업이 완료되면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수사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등이 현장에 들어가 합동감식을 벌이게 되는 데요,
사고 당시 작업자들이 했던 사전 취약화, 그러니까 철거에 앞서 기둥과 철골 구조물 등을 미리 잘라놓는 작업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현장 책임자와 작업 지시자 등 실제 현장에서 작업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진술할 핵심 관계자들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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