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전 '꼭 이겨야'…'조추첨 위해' 최정예 나선다

[앵커]
30분 뒤 우리 축구는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방금 전 발표한 선발 명단은 손흥민부터 이강인, 그리고 황희찬, 김민재까지 최고선수들로 꾸렸는데요. 월드컵 조추첨을 생각해 이기는 축구를 내세운 겁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이강인의 왼발은 유난히 빛났습니다.
출전 시간이 부족하다 해도 경기에 나갔다 하면 수비진의 균열을 만드는 패스로, 차이를 만들고 결과까지 바꿔놓았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 산하의 스포츠연구소 평가도 흥미롭습니다.
이강인의 활약을 숫자로 환산했는데 이강인의 적정 연봉은 1320만 유로, 우리 돈 약 225억 원이라 밝혔습니다.
이강인의 77억 원 연봉 보다 3배에 달하는 가치를 뽐냈다고 평가한 겁니다.
이강인은 대표팀에서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드리블로 수비를 혼란에 빠트리고, 패스로 공격의 활기를 불어넣곤 했는데 볼리비아전에서도 선발로 나섭니다.
손흥민과 김민재 역시 공수의 중심축을 맡겼습니다.
[손흥민/축구 대표팀 : 올해 마지막 경기니까 후회 없게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나오자고.]
사실 친선 경기일 뿐이지만 볼리비아전은 승리가 필요합니다.
다음달 열릴 월드컵 본선 조추첨 때문입니다.
처음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은 12개팀씩 4개 포트로 나눠 조 추첨을 하는데, 높은 포트에 속해야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팀과 조 편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 FIFA 랭킹 22위인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23위까지 주어지는 두번째 포트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시작하는 올해 마지막 평가전 일정이 중요해졌습니다.
우리보다 랭킹이 낮은 볼리비아, 가나와 대결에서 적어도 지지 않는 결과를 끌어내야 조추첨에서 유리한 상황을 붙잡을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반일훈 영상편집 유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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