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해도 눈물" 박미선 지킨 선우용여…뭉클한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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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80)가 유방암 투병 중인 개그우먼 박미선(58)을 챙겼다.
박미선은 14일 SNS(소셜미디어)에 "밥 사주신다고 멀리 파주까지 오셔서 고기 사주고 가신 엄마. 늘 내 생각하면 그렇게 눈물이 나시나 봐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미선과 선우용여는 환한 미소를 띤 채 다정히 머리를 맞대고 있다.
박미선은 지난해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올 초부터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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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80)가 유방암 투병 중인 개그우먼 박미선(58)을 챙겼다.
박미선은 14일 SNS(소셜미디어)에 "밥 사주신다고 멀리 파주까지 오셔서 고기 사주고 가신 엄마. 늘 내 생각하면 그렇게 눈물이 나시나 봐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미선과 선우용여는 환한 미소를 띤 채 다정히 머리를 맞대고 있다. 1998~2000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MBC 예능 '세바퀴'도 함께하며 가족처럼 끈끈한 인연을 이어왔다.
박미선은 지난해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올 초부터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12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박미선은 "유방암이 임파선(림프샘)까지 전이됐지만 16번 항암치료 끝에 지금은 약물치료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박미선은 방송 후 SNS를 통해 "용기 내서 방송했다. 걱정해 준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배우 황신혜와 가수 이지혜 딘딘 조권, 방송인 장성규, 김지민 김혜선을 비롯한 개그우먼 후배들이 응원 댓글을 남겼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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