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서 H5형 항원 검출…“산란계 시설·차량 36시간 이동중지”

이수연 2025. 11. 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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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에서 산란계 13만여 마리를 키우는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 대한 예찰 과정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지난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 육용종계 농장에서 3km 안에 있어 주기적인 예찰과 정밀검사를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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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에서 산란계 13만여 마리를 키우는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 대한 예찰 과정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지난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 육용종계 농장에서 3km 안에 있어 주기적인 예찰과 정밀검사를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병원성인지 여부는 사흘 안에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수본은 항원이 나오면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매몰처분과 역학 조사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의 산란계 사육농장과 도축장 등 관련 축산시설과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오늘 저녁 9시부터 16일 아침 9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내렸습니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에 대해서는 2단계 소독을 빼놓지 않기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축사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전용 장화로 갈아신고 기계나 장비 등을 축사에 반입할 때도 세척과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겨울철에는 경기 파주의 토종닭 농장과 광주광역시 기러기 사육 농장, 경기 화성의 육용종계 농장 등 3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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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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